유우시와 김대영은 약 6개월간의 연애가 끝이 났다.
yushi 和金垈永大约 6 个月的恋爱结束了。
그렇게 헤어지고 난 뒤 유우시는 김대영을 볼 수가 없었다. 김대영이란 아이는 찾기 쉬운 아이였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연애 기간에는 항상 김대영이 토쿠노 유우시를 먼저 찾았으니 유우시는 김대영을 찾을 필요가 없었다.
那样分手之后,yushi 就再也见不到金垈永了。明明金垈永是个很容易找到的孩子,却怎么也找不到。恋爱期间总是金垈永先找到托库诺 yushi,所以 yushi 没有必要去找金垈永。
그러니까 유우시는 김대영이 어딜 많이 다니는지 좋아하는 장소가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스스로가 한심했다.
所以 yushi 不知道金垈永经常去哪里,也不知道他喜欢的地方是哪里。他觉得自己很没用。
"지우" "智宇"
"네....?" "内....?"
"혹시 대영이 어디 갔는지 알아?"
" 혹시 대영이 어디 갔는지 알아? (你) 혹시 대영이 어디 갔는지 알아? (你)知道金垈永去哪儿了吗?"
"아니요..?" "아니요..? (你)아니요..? (你)不知道..?"
알면서 明明知道
지우라는 사람은 방황하는 눈동자를 하면서 아니라고 대답했다. 아마 대영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배 앞에서 차마 거짓말을 못하는 지우라 결국 티가 나버린 것이다. 유우시가 그걸 모를 리 없었지만 더 이상 캐묻지 않았다.
叫做智宇的人眼神闪躲,回答说不知道。大概是金垈永让他不要说的吧。但是智宇终究还是没能在前辈面前撒谎,所以露馅了。yushi 不可能不知道,但是没有再追问下去。
대영 나랑 얘기 좀 해
金垈永,我和你聊聊。
헤어진 날밤 보내 둔 연락의 1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지금 유우시는 괜히 핸드폰만 붙잡고 있다.
分手那天晚上发过去的联系消息,那个“1”依然没有消失,现在 yushi 只是无谓地抓着手机。
미안해 对不起。
보고싶어. 好想你。
지금의 유우시는 자신이 대영에게 했던 행동에 대해 업보를 청산하는 중이다. 세츠 그니까 유우시의 전 남자 친구는 사실 다정한 사람이었다. 그랬었다. 연애하기 전까지는
现在的 yushi 正在清算自己对金垈永所做行为的业报。就是说 yushi 的前男友其实是个很温柔的人。曾经是。直到恋爱之前。
연애하고나서는 그 사람의 다정함이 유우시를 제외한 모두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유우시는 세츠를 이미 너무 좋아하고 그로 인해 상처만 남은 사랑이었다.
和他恋爱后,他的温柔都分给了 yushi 以外的所有人。但 yushi 已经太喜欢他了,这段爱情只留下了伤痕。
그래서 그래서 대영을 시험했다고 합리화하는 중이다. 상처받기 싫으니까. 대영의 다정함이 여전해서 좋았고 유우시도 모르게 대영에게 스며들었다. 100일에는 부끄러운 마음에 뭐 해 줄까? 라며 툭 내뱉었지만 그때 유우시 가방 속에는 커플링이 있었다. 대영의 손과 자신의 손가락에 같은 반지가 있으면 너무 이쁠 것 같아서 고민하는 거라곤 메뉴밖에 없던 유우시가 친구의 도움으로 반지를 신중하게 골랐다.
所以、所以才合理化自己试探金垈永的行为。因为不想受伤。金垈永的温柔一如既往,这让 yushi 也不自觉地渐渐沉溺于他。一百天纪念日那天,虽然嘴上说着“要给你准备什么呢?”带着些许羞涩,但那时 yushi 的包里已经放着情侣对戒了。如果金垈永的手和自己的手指戴着一样的戒指,那该有多好看啊……原本烦恼的只有菜单的 yushi,在朋友的帮助下,慎重地挑选了戒指。
이쁜데 무난한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유우시는 대영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웃음을 지으며 반지를 골랐다.
选了个漂亮又百搭的设计。yushi 想着能看到金垈永的笑容,脸上带着笑意挑选着戒指。
하지만 대영이의 울먹이는 말에 자신을 사랑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그 말에 반지는 건네줄 수 없었다. 예의로 준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대영이가 받은 상처가 너무 큰 게 유우시 눈에도 보여서. 유우시는 반지를 꺼내지 못한 채 주머니 속에서 꼭 쥐고 있었다. 뭔가 그 순간에 유우시는 자각을 했던 것 같다.
但是,听着金垈永哽咽的声音,他说只要爱他就好,yushi 就无法把戒指交出去。感觉像是出于礼貌才给的。金垈永受到的伤害太大了,yushi 也看在眼里。yushi 没能拿出戒指,只是紧紧地握在口袋里。在那一瞬间,yushi 好像意识到了什么。
이미 난 널 사랑하는데. 我已经爱上你了。
유우시는 100일 이후에 사이가 좋았다고, 자신들의 관계가 발전했다고 착각하는 순간들이었다. 대영은 여전히 다정했고 유우시는 대영의 다정함을 시험 따위는 하지 않았다. 사랑 표현에 서툴러도 노력했다. 이미 대영의 다정함을 알고 함께하고 싶었기에 사랑해주면 된다길래 사랑을 줬다. 유우시는 자신도 모르게 대영의 기분을 신경 쓰고 대영에게 관심을 쏟았다. 그게 유우시의 사랑이었다.
yushi 一直以为,在 100 天之后他们的关系变得更好了,他们的关系在发展。金垈永依然很温柔,yushi 没有再试探金垈永的温柔。即使不擅长表达爱意,也努力去做了。因为已经了解了金垈永的温柔,想要和他在一起,他说只要去爱他就好,所以 yushi 就给了他爱。yushi 不知不觉地开始在意金垈永的心情,把心思都放在金垈永身上。这就是 yushi 的爱。
비가 오는 날 下雨天
대영이에게 연락이 왔다. 우산을 갖다 줄 수 있냐고 갖다 줄 수 있었다. 아니 무조건 갖다주려고 했다. 반지 사는걸 도와준 친구만 아니었으면.
金垈永联系了我。问我能不能去送伞,我当然能去。不,应该说我绝对要送去。要不是他是帮我买戒指的朋友。
과팅 중간에 나와서 우산을 들고 뛰어갔을 때는 이미 대영은 없었다. 한참을 그 자리에서 대영이 서 있었을 법한 장소를 바라봤다. 그때 대영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난 고작 10분을 기다렸는데도 이렇게 허한데
我从联谊中途跑出来,拿着伞一路狂奔,结果金垈永已经不在那里了。我对着他可能站过的位置看了很久。那时金垈永就是这种心情吗?我才等了 10 分钟就这么空落落的。
유우시는 혹시나 하며 대영이 과 후배들을 아무나 붙잡고 물어봤지만 다들 모른다는 말 뿐이었다.
yushi 抱着一丝希望,随便抓住金垈永的系里后辈问,但大家都说不知道。
"저기....혹시 대영이 봤어?" "那个....请问,你看到金垈永了吗?"
"아니요 못 봤어요" "没有,没看到。"
"그 선배 수업 이미 2시간 전에 끝났어요."
“那个前辈的课已经在 2 个小时前结束了。”
알아. 아는데. 몰라서 너에게 물었을까.
我知道。我知道的。不知道才会问你吗。
비는 오지 핸드폰 배터리는 방전이지 대영이는 없지 억지로 간 과팅은 역시 최악이었지 되는 게 하나 없던 유우시는 순간 욱한 마음에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 할까 봐 입술을 꽉 물며 마음을 다잡았다.
雨下个不停,手机也快没电了,金垈永也不在身边,勉强参加的联谊果然是最糟糕的。事事都不顺心的 yushi,一瞬间涌上心头的怒火,让他差点想对无辜的人发脾气,他紧紧咬住嘴唇,努力控制自己的情绪。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남긴 채 우산 손잡이를 꽉 쥐며 돌아섰다. 바람이 불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산 때문에 비에 손이 젖든, 옷이 젖든, 신경 쓰지 않은 채로 대영의 집으로 달려갔다.
只留下一句“谢谢”,便紧紧握着雨伞把手转过身。因为风太大,雨伞根本没法好好发挥作用,他也没心思管手被雨淋湿,衣服被雨打湿,只是朝着金垈永的家跑去。
그렇게 도착한 대영의 자취방에는 불이 꺼져있었다. 문을 두들겨도 안에 인기척도 나지 않았다.
就这样到达了金垈永的单身公寓,里面一片漆黑。敲了敲门,里面也没有任何动静。
실망했겠지. 대영이 기다릴까 봐 나 진짜 뛰어왔는데. 옷이 다 젖은 채로 서 있던 유우시 발밑에 물 자국이 생겼다. 그렇게 젖어 들어갔다.
肯定很失望吧。我还以为金垈永会等我,我可是真的跑过来的。浑身湿透的 yushi 脚下,出现了一滩水渍。就这样一点点地湿透了。
집에 들어가자마자 핸드폰에 충전기를 꽂은 유우시는 바로 대영이와의 메신저를 열었다.
一回到家,yushi 立刻给手机插上充电器,打开了和大영的聊天窗口。
형 언제와요? 哥,你什么时候来啊?
한참전에 온 대영의 톡을 읽으며, 유우시는 답장을 보냈다.
读着金垈永发来很久的信息,yushi 回复了。
보면 연락해 看到就联系
아침이 돼서도 대영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괜히 초조해진 유우시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대영에게 연락을 했다. 역시나 전화는 받지 않았고 유우시는 메신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연락만 되면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할 말이 많았기 때문에 그냥 대영이가 자신을 만나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 유우시다.
直到早晨,金垈永都没有联系 yushi。莫名焦躁的 yushi 摆弄着手机,试着联系金垈永。果然,电话还是没人接,yushi 只能发信息。只要能联系上,也许会听起来像借口,但 yushi 有很多话想说,他只是希望金垈永能见他一面。
화 많이 났어? 你很生气吗?
대영이가 수업에 나타나질 않자 지나가던 대영이의 친구를 붙잡고 물었다.
金垈永没来上课,于是他抓住一个路过的金垈永的朋友问道。
"대영이는?" "金垈永呢?"
"아..대영이 아프다고 하던데요?" "啊...金垈永说他身体不舒服。"
"그래? 어디가?: "是吗?哪里不舒服?"
"비..ㅁ..아...그건 잘 모르겠어요" "那个...我...啊...我就不太清楚了"
말하다 아차 싶었던 지우는 모르겠다며 말을 바꿨지만 유우시는 이미 '비'라는 단어를 들었다. 대영이가 비를 맞고 갔구나. 나 때문에
说出口后觉得糟糕的지우改口说不知道,但 yushi 已经听到了“雨”这个词。金垈永淋着雨走了啊。因为我。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는 그런 행동을 한 이유가 자신이라는 것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고 대영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는 생각해 스스로가 한심해 졌다. 크게 실망했겠지?
这样想着,就无法抹去做出那种行为的原因是因为自己,想到让金垈永失望了,自己也觉得很没用。一定很失望吧?
오늘 수업은 왜 안 왔어?
今天上课为什么没来?
늦잠 잤어요. 睡过头了。
거짓말. 거짓말쟁이. 아프면서 왜 나한테 와달라고 안 해. 약도 사 들고 갈 수 있고 죽도 만들어 줄 수 있고 다 해줄 수 있는데 왜...
谎言。骗子。明明难受为什么不叫我过去。我可以买药过去,可以做粥,什么都可以为你做,为什么不叫我...
대영은 유우시에게 끝까지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사랑하기로 결심한 아니 사랑하는 걸 티 내기로 한 유우시는 지금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하지만 딱딱한 대영의 메신저에 눈물이 나는건 어쩔 수 없었다.
金垈永始终没有对 yushi 说出真相。 已经下定决心去爱,不,是决定展现爱的 yushi,决定尽力做好现在。 但是,看着金垈永冷冰冰的短信,还是忍不住流下了眼泪。
그렇게 유우시는 약과 죽을 사 들고 대영의 집 문고리에 걸어 두었다. 아직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메신저를 남기고 돌아왔다. 억지로라도 얼굴을 보고 얘기하고 싶은 유우시었지만 더 이상의 실망은 싫었다.
就这样,yushi 买了药和粥,挂在了金垈永的家门把手上。 似乎他现在还不想看到自己的脸,所以只留了短信就回来了。 虽然 yushi 很想硬着头皮也要见他,和他好好谈谈,但不想再失望了。
대영. 친구한테 들었어 아프다며 약이랑 죽 문 앞에 두고 가니까 꼭 먹어
金垈永。听朋友说你病了,药和粥我放在你门口了,记得吃。
미안해 대영. 对不起,垈永。
다 나으면 우리 영화 보러 가자
等我痊愈了,我们一起去看电影吧。
답장도 안 하는 대영이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말을 대영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虽然垈永没有回复,但他还是希望垈永能喜欢自己说的话。希望自己的爱意能传达给他就好了。
영화를 보고 대영이 헤어짐을 말한 날 유우시는 그날 생각보다 더 서럽게 울었던 것 같다. 대영이를 좋아하는데 사랑해달라래서 사랑도 해줬는데
看完电影,在和垈永提出分手的那天,yushi 哭得比想象中还要伤心。明明喜欢着垈永,他让我爱他,我也爱了。
유우시는 스스로가 잘못해서라는걸 알아서 붙잡지는 못했다. 그렇게 대영을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던 어느 날 대영이를 예대 앞에서 만 날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 웃고 있는 대영.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yushi 知道是自己做错了,所以没能抓住他。就这样,在一次都没能碰见金垈永的情况下,在艺大门口遇见了金垈永。他和另一个人笑着,那人是他从没见过的。
대영..! 金垈永…!
유우시는 최대한의 큰소리로 대영의 이름을 불렀지만 대영은 유우시 쪽을 바라보지 않았다. 그냥 자신의 앞에 있는 남자애만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다가 그 남자의 신발 끈을 묶어주려고 무릎을 굽히는 대영을 보며 유우시는 대영에게 가고 있던 몸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자신도 모른 채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고 울렁거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유우시는 뒤돌아 갔다. 다음에 얘기하자. 다음에
yushi 用尽全身力气大喊金垈永的名字,金垈永却没有看向 yushi 这边。只是望着眼前的男生,笑着。然后,yushi 看到金垈永竟然要屈膝为那个男生系鞋带,他不得不停下了走向金垈永的脚步。不知不觉间,眼泪像断了线的珠子一样往下掉,他强忍着翻涌的心情,转身离开了。“下次再说吧,下次……”
"대영!" "金垈永!"
"네?" "嗯?"
"밥 먹자니까?" "叫你吃饭呢?"
"아...다음에요 다음에" "啊...下次吧,下次。"
대영은 곧장 유우시 형이 갔던 방향으로 뛰어갔다. 유우시를 사랑했던 대영인데 자신의 이름을 부른 그 형 목소리를 못 알아챌까. 알고 있었다. 유우시 형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을 근데 그냥.
金垈永径直朝着 yushi 哥离开的方向跑去。爱着 yushi 的金垈永,又怎么会听不出呼唤自己名字的那个哥的声音呢。他知道的。yushi 哥呼唤了他的名字,只是......
자신에게 오던 걸음을 멈춘 채 다시 돌아가는 그 형을 보며 팔이 허공이 아닌 눈가에 있는 그 형을 보며 대영은 쫓아 갈 수밖에 없었다. 헤어지자고 말한 대영이었지만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기에
看着停下脚步,转身离开的那个哥,看着手臂抬起遮住眼睛的那个哥,金垈永还是忍不住追了上去。虽然是他自己说要分手,可他爱 yushi 的心,却还没有消失。
"형! 유우시 형!" "哥!yushi 哥!"
뒤에서 들리는 대영의 목소리에 도망치려던 찰나 대영이에 의해 돌아서고 말았다.
身后传来金垈永的声音,我想逃跑,却还是被金垈永抓了回来,不得不转过身去。
"이거 놔 대영." “放开我,金垈永。”
"형 울어요?" "哥,你哭了?"
"안 울어." "没哭。"
안 운다는 유우시는 한참을 눈에서 손을 떼어 놓지 못했다.
说没哭的 yushi,却久久不肯把手从眼睛上拿开。
"형 나 좀 봐요." "哥,看看我。"
조심스럽게 형의 손을 잡으며 대영은 말했다. 눈가에는 눈물을 달고 있는 그 형이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날 다시 사랑해줘
金垈永小心翼翼地握住哥哥的手,说道。眼角挂着泪珠的哥哥,看着他的眼睛,说道:再爱我一次,好吗?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붙잡은 유우시 형을 보고 어떻게 안 흔들릴 수가 있을까. 대영은 거절 할 수 없었다. 아직 마음을 못 접었다.
看到流着泪抓住自己的 yushi 哥,他怎么可能不心动?金垈永无法拒绝。他的心还没放下。
그러니 울며 사랑해달라고 하는 그 형을 다시 한번 믿어보고 싶었다.
所以,他想再相信一次,这个哭着求他爱的哥哥。
"형..... 저 사랑해요?" "哥......你爱我吗?"
"응. 사랑해." "嗯,爱你。"
단호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 형을 보고 왜 가슴께가 울렁거렸는지는 잘 모르겠다. 행복해서 인가
看着如此干脆利落地说爱我的那个哥,我也不知道为什么胸口会悸动。是因为幸福吗?
유우시는 웃으면서 옷 소매로 눈물을 닦다가 대영의 손에 저지당했다. 대영은 그런 형이 귀여워 보여서 웃음을 숨기지 못한 채 형의 눈물을 조심스럽게 닦아 줬다.
yushi 笑着,用衣袖擦拭眼泪,却被金垈永的手阻止了。金垈永看着这样的哥,觉得可爱极了,忍不住笑了出来,小心翼翼地替哥擦去眼泪。
"형 눈가 빨개졌어요. 그만 뚝"
"哥,眼眶都红了。别哭了,乖~"
유우시는 자신을 달래주는 대영의 그 모습이 이뻐 보였다. 여전히 다정한 김대영이 그래서 그래서 대영의 볼을 감싸 입맞춤을 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yushi 觉得安慰自己的金垈永看起来很可爱。还是那么温柔的金垈永,所以忍不住捧住金垈永的脸颊亲了上去。
김대영. 金垈永。
대영아 사랑해. 垈永啊,我爱你。
에필로그 尾声
조금 날이 풀린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둘은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稍微暖和的一天,两人像往常一样手牵着手走着。
"형 제 반지 크기는 어떻게 알았어요? 알려달라고 안 했잖아요"
"哥,你怎么知道我的戒指尺寸的?我又没告诉过你。"
"손을 꽉 잡아서" "紧紧地握着你的手的时候就知道了。"
"뭐야. 언제 잡았지?" "什么啊。什么时候握的?"
"있어" “有。”
"뭐에요~ 왜 난 몰라? 좋았던 기억을 잊을 리가 없는데?
"干嘛呀~ 为什么我不知道?这么好的回忆我不可能忘记啊?"
"비밀이야." "秘密哦。"
유우시는 대영의 손을 꼭 잡으며 웃어버렸다
yushi 紧紧抓住金垈永的手,笑了出来。
대영이의 반지 사이즈는 시험 기간 중앙도서관에서 졸고 있던 대영의 손가락을 슬며시 잡아 사이즈를 알아챘다. 유우시는 전공 책 한구석에 적어 놓고는 잊지 않으려 머릿속으로 되새겼다. 그리고 나서는 차가운 대영의 손을 빤히 바라보며 슬며시 손가락을 끼웠다. 대영이의 손이 차가우니까 데워주는 거야. 라고 합리화를 하며 꽤 한참 동안 손을 잡고 있었다. 유우시가 대영의 손을 꽉 잡고 있었던 건 대영도 모르는 사실이었다.
金垈永的戒指尺寸,是 yushi 在考试期间的中央图书馆,偷偷抓起打瞌睡的金垈永的手指量出来的。yushi 把尺寸写在专业书的角落里,为了不忘记还在脑海里反复确认。然后,他凝视着金垈永冰冷的手,悄悄地把自己的手指插了进去。“金垈永的手太冷了,我帮你暖暖。” 他这样合理化着,抓着他的手好一会儿。yushi 紧紧握着金垈永的手,这件事金垈永并不知道。
(소장용 결제창 입니다.) (这是收藏用结算页面。)
4개의 댓글 4 条评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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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무좋아존나좋으ㅏ그냥좋아하………. 哈……太爽了,他妈的爽,就是喜欢,哈……
미쳤다. 하…. 사랑.. 너무 뜨겁다…0
疯了。哈…… 爱…… 太烫了……
에필로그보고 마음 따땃해졌긴한데 과팅간건 에바였어 윳시ㅠㅠㅠ그래도 귀엽긴 해,,잘봤습니당ㅎㅎ
看完后日谈心里暖暖的,但是联谊还是有点过了 yushi 呜呜呜,不过还是很可爱捏,,写得真好ㅎㅎ
따뜻해...😢 에필로그보고 전기장판 껐어요😢
好暖和...😢 看完后日谈把电热毯关了😢
전기장판이 진촤 필요가 없다 작가님 글만있으면 되는데..😢
真的不需要电热毯了,只要有作者 nim 的文章就行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