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맨션에 살고 싶다면 방해꾼 문제를 조심하세요 !> 세계관을 차용합니다. 
<如果想住在京都公寓,请小心捣乱者问题!> 世界观借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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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1호의 소속원 마에다 리쿠는 너무 피곤해서 눈이 거의 반 쯤 감긴 채로 퇴근길을 걸으며 생각한다. 아... 유우시 보고싶어. 401호의 또 다른 소속원 토쿠노 유우시가 본가에 간 지 벌써 일주일째였다. 내일 돌아온다고는 했지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것은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유우시를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혼자 살았는지 모르겠는 정도로 일주일이지만 그 자리가 너무 컸다. 
401 室的成员前田陸拖着疲惫不堪的身躯走在回家路上,眼睛几乎半闭着心想:啊...好想见勇志。401 室的另一位成员得能勇志回老家已经整整一周了。虽然说明天就回来,但下班回到空无一人的家时,那种无人迎接的寂寞感比想象中更难熬。明明才一周不见,却已经想不通遇见勇志之前自己是怎么独自生活的——那个人的存在感实在太强烈了。


집에 거의 다 왔을 쯤 가로등 밑에서 뭔가 익숙한 인영이 보였다. 체구가 유우시와 너무 흡사해서 리쿠는 유우시가 서프라이즈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인영은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었기에 유우시임을 확신할 수가 없었다. 확인을 위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니 교복을 입고 있었고 머리도 흑색이라서 리쿠는 헛웃음을 지었다. 슬쩍 보이는 눈매가 너무 유우시 같아서 혹시나 했던 자신이 바보 같았다. 
快到家时,路灯下有个熟悉的身影。那体格与勇志太过相似,陸甚至以为勇志是特意来给自己惊喜的。但那人戴着帽子和口罩,无法确认是否真是他。为看清而走近些后,发现对方穿着校服、头发也是黑色,陸不禁苦笑起来——自己居然会因那隐约相似的眉眼就胡思乱想,真是蠢透了。


"너무 보고 싶어서 헛 것이 보이나.."
"想你想得都出现幻觉了..."


하지만 최근에 있었던 말도 안 되는 18살 마에다 리쿠의 습격 사건 때문에도 그렇고 리쿠는 집에 돌아와서도 쉽게 18살의 유우시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지우지 못 했다. 지금은 금발은 아니고 가을 기념으로 머리를 덮어서 약간 레드 브라운 색깔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유우시였다. 
但或许也因为前阵子 18 岁的前田陸那场荒唐的袭击事件,即便回到家,他也无法停止想象 18 岁的勇志会是什么模样。现在的勇志不再是金发,为迎接秋季将头发染成了红棕色。


학생 유우시는 흑발이었겠지? 교복은 매일 열심히 입고 다녔을까, 아니면 체육복 입고 다녔을까? 도시락도 엄청 잘 먹었겠지. 매점도 많이 가고. 지금보다 통통했으려나 말랐으려나?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씻고 침대에 눕기까지 내내 18살의 유우시 생각을 했다. 잠에 들기 전 유우시와의 영상 통화를 간단히 마친 후 리쿠는 눈을 감았다. 정말 너무 피곤해서 3초 만에 잠이 들 수 있을 지경이었다. 아 근데 내가 집 들어올 때 문을 잠갔었나? 왜 갑자기 기억이 안나지... 하지만 도저히 다시 일어나서 확인하러 갈 순 없었기에 리쿠는 유우시에게 잘 자라는 문자를 보낸 후 정말 눈을 감았다.
学生勇志是黑发吧?校服是每天认真穿着上学,还是总穿着运动服呢?便当一定吃得很香吧。小卖部也经常去。那时候比现在胖些还是瘦些呢?想象如藤蔓般不断延伸。从洗澡到躺上床的这段时间里,脑海里全是 18 岁的勇志。简单结束与勇志的视频通话后,陸闭上了眼睛。他实在太累了,几乎三秒就能睡着。啊...不过我回家时锁门了吗?怎么突然想不起来了...但实在懒得再爬起来确认,陸给勇志发了"晚安"消息后,真的闭上了眼睛。


2시간 쯤 지났으려나, 리쿠는 순간 온 몸이 짓눌리는 기분에 숨을 흡하고 참았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거 같았다. 몸을 움직이려고 해도 도저히 손가락 하나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최근 너무 과로하고 유우시도 옆에 없으니 잠자리가 험하긴 했다. 하지만 가위에 눌린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아... 가위 눌리는 거 진짜 싫은데. 근데 가위에 눌렸다는 것 치고 위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인영이 너무 실제 같았다. 원래 가위에 눌리면 귀신이 만져지나? 또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이게 무슨...
大约过了两小时吧,陸突然感到全身被重压般喘不过气。呼吸变得困难,想挪动身体却连手指都动弹不得。最近过度劳累加上勇志不在身边,睡眠质量确实很差。但被鬼压床还真是久违了。啊...最讨厌这种鬼压床了。不过比起普通的鬼压床,此刻身上感受到的人形阴影实在太过真实。难道被鬼压床时真的会有鬼魂触碰吗?这种体验还是第一次,到底怎么回事...


리쿠는 실눈을 뜨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그대로 온 몸이 굳었다. 
陸眯起眼睛想确认发生在自己身上的状况,随即整个人僵住了。


앳된 얼굴의 흑발의 교복을 입은 남자애가 자신의 위에 올라타있었다. 
一个穿着校服的黑发少年正跨坐在他身上,那张脸稚气未脱。



명찰에 적혀있는 이름은...  他胸前的名牌写着...


토쿠노 유우시였다.   是得能勇志。



사람이 너무 놀라면 아무 것도 못하고 몸이 굳는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라는 것을 리쿠는 오늘 처음 깨달았다. 흰색 와이셔츠와 남색 가디건, 그리고 그 위의 명찰에 적혀있는 토쿠노 유우시라는 이름. 남색 5부의 교복 바지. 아까 집 앞에서 스쳐지나가듯이 봤던 그 남자애와 똑같은 착장이었다. 그게 정말 18살의 유우시였다고? 이번에는 유우시가 타임 리프를 한 거야? 정말? 
前田陸今天才第一次明白,原来人受到过度惊吓时真的会全身僵硬无法动弹。白色衬衫配藏青色开衫,胸牌上赫然写着"得能勇志"的名字,还有那条藏青色五分校服裤——和刚才在家门口擦肩而过的少年穿着完全一致。那真的是 18 岁的勇志?这次是勇志进行了时间回溯?真的吗?


근데 왜 이런 식으로.... 
但为什么要用这种方式....


그니까 리쿠는 18살의 유우시를 만나도 이런 방식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18살의 유우시가 타임 리프를 한다면 리쿠는 처음부터 유우시를 딱 알아보고 하루종일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먹을 걸 사주며 놀아줄 생각이었는데. 그랬는데. 실제로 만난 18살의 교복을 입은 유우시는... 
所以陆觉得,就算遇到 18 岁的勇志,也不会是现在这样。如果 18 岁的勇志真的穿越时空而来,他本打算第一眼就认出对方,整天带着他到处转悠,买零食给他吃,陪他玩耍的。可是...实际遇见的、穿着校服的 18 岁勇志却...


(소재주의)  (素材注意)

리쿠의 무릎에 압박자위를 하고 있었다. 
陸的膝盖正压在他的自慰器上。

그것도 자는 리쿠 위에 몰래 올라타서. 
甚至趁陸睡着时偷偷骑跨到他身上。


리쿠는 잘 때 가만히 자는 편이었지만 가끔 무릎을 세우고 자는 습관이 있었다. 예전에 유우시가 한 번 리쿠에게 너 잘 때 무릎 세우고 자는 거 되게 신기한 거 같아 나 그러는 사람 처음 봐, 라고 말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때는 내가 그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던 것이 이렇게 황당한 상황을 눈 앞에 펼쳐지게 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陸平时睡觉很安静,但偶尔会无意识屈起膝盖。想起以前勇志说过"你睡觉屈膝的样子好特别,我还是第一次见到这样的人",当时只是随意回了句"是吗",完全没料到这个习惯会造就如今这般荒唐的场景。


무서움이 온 몸을 덮쳤다. 위에서 대체 뭘 어떻게 할 건가 싶어서 리쿠는 그냥 실눈을 뜬 채로 가만히 있었다. 몸을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위에 꼬물거리던 유우시는 리쿠가 아직 정말 자고 있는지 슬쩍 다시 확인한 후 리쿠의 무릎에 대고 자신의 중심을 느린 속도로 부비고 있었다. 리쿠는 살이 없는 편이라서 무릎뼈가 좀 튀어나온 편이었는데 거기에 까끌한 교복 바지가 자꾸 부벼졌다. 입술을 앙 다문 채로 그렇게 몇 번 비비다 보니까 흥분이 되는지 얼굴과 온 귀가 빨개져 있었다. 계속 팔 힘으로만 버티다 보니 유우시는 팔이 아파서 잠시 부비는 걸 정지했다. 성기는 이미 살짝 서있는 상태였다. 유우시는 잠 든 리쿠의 얼굴을 구경했다. 근데 되게 잘 자네.. 이러고 있는데도. 다시 위로 올라타려는데 리쿠가 약간 미간 찌뿌려서 유우시는 그대로 정지했다. 
恐惧笼罩了全身。因为完全不知道上面的人到底要做什么,陸只是微微眯着眼睛,一动不动。身体根本无法动弹。在上面蠕动的勇志悄悄确认了一下陸是否真的还在睡着,然后慢慢地将重心抵在陸的膝盖上摩擦起来。陸的体型偏瘦,膝盖骨有些突出,粗糙的校服裤子不断蹭过那里。勇志紧抿着嘴唇,这样蹭了几次后,似乎兴奋了起来,脸和耳朵都变得通红。一直靠手臂支撑着,勇志的手臂开始发酸,于是暂时停下了动作。他的性器已经微微勃起。勇志盯着熟睡的陸的脸看了一会儿。这家伙睡得真沉啊……都这样了还能睡着。他正想再次爬上去时,陸微微皱了皱眉,勇志立刻僵住了。

 

리쿠는 상황 파악을 모두 끝내고 눈을 번쩍, 하고 떴다. 무서운 건 둘째 치고 실눈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야한 장면이었다. 흑발의 교복을 입은 유우시가 입술을 앙 다물고 내 무릎에다가 압박 자위를 하고 있는데 내가 이걸 실눈으로만 볼 순 없지, 라는 마음이 훅 들었다. 이게 귀접이든, 내가 내일 죽든 난 모르겠다, 그냥 눈 뜨고 보련다! 이런 마음이었다. 리쿠가 갑자기 눈을 뜨니 유우시의 얼굴이 한 순간에 당혹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도망가려는 건지 갑자기 일어나려고 해서 리쿠는 유우시의 팔목을 꽉 잡고 끌어당겨 자신의 밑에 빠져나가지 못 하도록 눕혔다. 
陆猛地睁大了眼睛,彻底看清了眼前的状况。比起恐惧,更让他无法半眯着眼视而不见的是那过于色情的画面——穿着黑色校服的勇志紧咬着嘴唇,正跨坐在他腿上自慰。"这种场面怎么可能只敢偷看啊",这个念头突然窜上心头。管他是鬼压床还是明天就会暴毙,老子要睁大眼睛看个够!当陆突然睁眼的瞬间,勇志脸上顿时浮现出狼狈的神色。眼看对方要起身逃跑,陆一把扣住他的手腕拽回来,将人狠狠按在自己身下不让挣脱。


"너 누구야?"  "你是谁?"

"...."  "……"

"너 유우시야? 유우시인데.. 18살이야?"  "你是勇志吧?是勇志啊…18 岁吗?"

"어떻게 알았어요?"  "你怎么知道的?"

"그야 당연히.."  "那当然…"


내가 23살의 너와 사귀고 있으니까... 당연히 널 알지.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되는 건지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데 18살의 유우시가 황당한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毕竟我正在和 23 岁的你交往...当然了解你。我正在整理思绪该从哪里解释,18 岁的勇志却突然开始说些荒唐话。


"저 형 좋아해요.. 첫 눈에 반했어요.. 그래서 맨날 지켜봤는데.. 애인이 있으시더라고요.. 근데 오늘은 애인도 집에 안 계시고.. 문을 안 닫고 들어가셔서.. 몰래 들어왔어요."
"我喜欢哥哥..一见钟情..所以每天都偷偷看着你..但发现你有恋人了..不过今天你恋人不在家..看你没关门就进去了..我就悄悄跟进来了。"

"너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러면 안 되지. 아니 그것보다, 내 애인 얼굴 못 봤어?"
"你现在在胡说什么?这样不行。不对,比起这个,你没见过我恋人的脸吗?"

"네.. 맨날 실루엣만 봤어요." 
"嗯..每天都只能看到剪影。"

"너... 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되지?"
"你...这个我该怎么解释才好?"

"죄송해요, 근데 너무 좋아해서 그랬어요."
"对不起...但我实在太喜欢了才会这样"

"아니, 이게...."   "不、这个..."


황당함에 말을 잇지 못 하고 있었는데 18살의 유우시가 겁을 먹은 건지 눈에 눈물이 살짝 맺혀있었다. 리쿠는 이 상황에 적응이라도 해보기 위해서 누워있는 유우시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고 있었다. 아까 압박자위를 해서 그런지 유우시의 것은 아직도 살짝 서있었다. 남색 교복의 중심부가 살짝 젖어있었다.
荒唐得说不出话时,18 岁的勇志似乎被吓到了,眼角微微泛起水光。前田陸为了适应这个状况,正打量着平躺的勇志——从发梢到脚尖。或许因为刚才压迫自慰的缘故,勇志那处还半硬着,藏青色制服裤裆部位洇开一小片湿痕。


"너 내 무릎에 대고.. 비비고 있었던 거야?"
"你刚才...是在我腿上蹭来蹭去吗?"

"죄송해요..."   "对不起..."

"진짜 이걸 뭐 어떻게 해야 되냐..." 
"这到底该怎么处理才好..."


집에 몰래 따라 들어왔다는 거부터 어이가 없었는데 좋아해왔었다는 고백까지 받으니 머리가 너무 복잡했다. 리쿠가 한숨만 내쉬며 얘를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고 있던 때였다. 시무룩한 얼굴의 유우시가 갑자기 리쿠의 목에 팔을 걸고 리쿠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 가까이에 끌고 왔다. 둘의 숨소리가 서로에게 느껴졌다. 
从偷偷跟回家这件事就够离谱了,现在居然还收到多年暗恋的告白,前田陸只觉得脑子乱成一团。正当他叹着气思考该怎么应对时,脸色阴沉的得能勇志突然伸手环住他的脖子,将他的脸猛地拉近。近到能感受到彼此交错的呼吸,温热的吐息在唇齿间暧昧流转。


"한 번만 키스해주세요.. 그럼 저 얌전히 갈게요."
"就吻我一次好不好..我保证亲完就乖乖走。"


그리고 입술이 닿았다. 눈을 꼬옥 감은 유우시가 리쿠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댄 탓이었다. 순간 머릿속에 경보음이 울리는 기분이었다. 얘가 내 집에 무단 침입하고 말고를 떠나서, 얘가 지금 23살의 유우시가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然后唇瓣就相触了——是闭紧双眼的勇志主动将嘴唇贴上了陸的。霎时间腦中警铃大作。什么非法入侵民宅,什么二十三岁的勇志身份真假,这些全都——


"나한테 이걸 참으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고." 
"要我忍着这个...根本不合常理啊。"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리쿠는 유우시의 턱을 한 손으로 붙잡은 후 혀를 밀어넣으면서 유우시의 교복 바지 지퍼를 내렸다. 유우시의 바지 안에 손 넣어 앞을 확인해보는데 이미 너무 젖어있었다.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자는 사람 상대로 이래도 되는 거야? 토쿠노 유우시씨 진짜 그렇게 안 봤는데 어렸을 때 되게 이상한 취향 있으셨네. 유우시는 리쿠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도 없었다. 아니 말을 이해할 정신도 없었다. 몰래 집까지 들어왔을 때 이런 상황이 닥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그냥 얌전히 몰래.. 그러고 갈 생각이었는데. 지금의 리쿠는 자신의 성기를 주물럭거리다가 콱 쥐고 있었다. 눈이 질끈 감겼다. 놔달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저절로 나왔다. 그랬더니 정말 리쿠가 손을 유우시의 바지 안에서 빼냈다. 한 순간에 자극이 없어진 유우시는 질끈 감았던 눈을 떴다. 아니... 그렇다고 진짜 놓으면 어떡하자는 거야 이거. 유우시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다시 리쿠의 손 끌어다가 자기 좆에 가져다댔다. 리쿠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놔달라고 해서 놨더니 다시 끌어오는 건 뭐야? 
实在忍不住了。陸用一只手抓住勇志的下巴,将舌头探了进去,同时拉下勇志制服裤子的拉链。他的手伸进勇志的裤子里,确认前面已经湿得不行。他不由自主地笑了出来。对睡着的人做这种事真的可以吗?得能勇志先生,真没想到你小时候有这么奇怪的癖好呢。勇志根本没法理解陸在说什么——不,他连思考的余力都没有。偷偷溜进别人家里时,他可没想到会变成这样。本来只是想安安静静地……做完就走。可现在陸正揉捏着他的性器,突然用力握紧。勇志紧紧闭上眼睛,"放开"这个词不由自主地从嘴边溜出。结果陸真的把手从勇志裤子里抽了出来。刺激突然消失,勇志猛地睁开紧闭的双眼。不是...叫你放就真的放,这算什么意思啊。 勇志强忍着羞耻,再次拽过陸的手按在自己勃起的性器上。陸像是觉得荒唐似地笑了出来。"不是让你放开吗?刚松开又拽过来算什么啊?"


"야, 유우시. 너 21살에 아다 뗐다면서 대체 왜 이렇게 능숙해?"
"喂勇志,你不是说 21 岁才破处吗?怎么这么熟练啊?"

"무슨 소리에요... 저 아직 18살인데..."
"说什么呢...我才 18 岁呢..."

"3년만 지나봐. 그럼 알 거야." 
"等三年过去你就知道了。"

"무슨 소리지..."  "说什么胡话..."

 

한 번 다시 끌어온 손은 유우시의 성기를 대체 놔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속옷 안으로 들어온 큰 손은 유우시의 것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손에 열이 많은 건지 끝없이 느껴지는 자극에 유우시는 뇌가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那只再次拽住勇志的手似乎根本不打算放开他的性器。探入内裤的大手正肆意玩弄着他的东西。不知是否因为手掌温度太高,永无止境的刺激让勇志觉得脑髓都要融化了。


"21살 되면 내가 이런 상황에서 너 안 놔줄 거 알았을텐데." 
"要是知道 21 岁会被你这样困住...我当初就该逃的。"

"네?"  "嗯?"

"근데 생각할수록 괘씸하네... 자는 사람한테..."
"但越想越觉得可恶...对睡着的人做这种事..."

"형이 먼저 저 반하게 했고 먼저 무릎 세우고 잤잖아요..." 
"明明是哥先让我神魂颠倒...先跪着睡着的..."

"뭐? 야, 아니 그렇다고 그럴 생각을 하는게 더 이상해. 너 진짜 변태 아니야?" 
"哈?喂、不是...你居然会产生这种想法才更奇怪吧?你真是个变态啊!"

"몰라요... 말 걸지 마요." 
"不知道...别跟我说话。"


사정감이 몰려왔다. 유우시는 주먹만 꽉 쥐고 있었다. 리쿠가 엄지 손가락 끝으로 유우시의 귀두가 갈라진 부분을 자극하니 유우시가 리쿠의 손에 사정했다. 옅은 숨이 계속 흘러나왔다. 부끄러워서 팔로 두 눈을 가린 채로 가만히 있었더니 리쿠의 목소리가 들렸다.
快感如潮水般涌来。勇志只能紧紧攥着拳头。当前田陸用拇指指尖刺激他龟头分裂的沟壑时,他直接射在了对方手里。浅促的喘息持续流泻。羞耻得用胳膊遮住双眼僵在原地时,听到了陸带着笑意的声音。


"더 해 말아?"  "还要继续吗?"

"형은 안 섰어요? 안 섰을리가 없는데."
"哥这里没硬吗?不可能没硬吧。"


 확인을 위해 팔을 치우고 살짝 보니 리쿠가 입술을 앙 다문 채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유우시는 그걸 보더니 리쿠가 속옷을 완전히 벗기는 걸 도와주기 위해서 다리를 들었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데 리쿠가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도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소리를 해댔다. 다른 거 대체 뭐? 뭐할 것이냐고 물어보니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결국 유우시는 다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천장을 바라봤다. 그러자 두 다리가 들리는 것이 느껴졌다. 리쿠가 유우시의 사정액을 유우시의 성기 부분부터 회음부까지 바른 후에 자신의 것을 비비고 있었다. 아까 유우시가 했던 짓의 복수라도 하는 것인가 싶었다. 미끄덩한게 비벼지는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유우시는 자꾸 허리를 떨었다. 
为确认而移开手臂偷瞥时,只见前田陸紧咬着下唇轻轻点头。得能勇志见状,便托起他的腿帮他把内裤完全褪下。正静静等待时,陸犹豫片刻后突然嘟囔着想尝试其他玩法。"其他?要做什么?"追问之下只得到"乖乖别动"的答复。勇志只好再次仰头望向天花板,随即感到双腿被抬起——陸正将他的精液从性器到会阴细细涂抹,然后用自己的部位摩擦起来。简直像是在报复勇志方才的行为。黏腻触感在腿间滑动带来的异样快感让勇志腰肢不停发颤。


"아..... 형 저 처음이라서 그런데 이거 원래 이렇게 기분이 이상해요?" 
"啊.....哥我因为是第一次...本来就会这么奇怪的感觉吗?"

"너 처음이야?"   "你是第一次吗?"

"응..."   "嗯..."

"응?"   "嗯?"

"아, 네..."   "啊、是的..."

"아니, 존댓말 하라고 한 게 아니라 처음인게 진짜냐고." 
"不是让你说敬语...我是问这真的是第一次吗?"

"네..."   "嗯..."

"나 로또 맞은 기분이야."
"我现在就像中了彩票一样。"

"형, 근데 이거 진짜 너무 이상한데 그냥 넣으면 안돼요? 그게 나을 거 같은데..."
"哥...但这个真的太奇怪了 直接放进去不行吗?那样可能更好..."


자꾸 숨이 가빠왔다. 유우시가 숨만 몰아쉬고 있는 걸 보던 리쿠가 유우시의 손을 잡고 깍지를 꼈다. 깍지를 낀 채로 자신의 것와 유우시의 것을 같이 잡고 비비기 시작했다. 이미 한 번 사정한 유우시의 것은 먼저 사정했다. 리쿠는 유우시의 손을 밑에 겹쳐 잡고 자신의 것을 흔들었다. 유우시의 배에 사정을 했는데 아직 교복을 벗은 상태가 아니었기에 교복 조끼 위에 그대로 하얀색 사정액이 묻었다. 와.. 이거 진짜 생각보다 더 자극적이네. 두 번이나 사정한 탓에 유우시는 이미 몸의 힘이 좀 빠진 상태였다. 두 팔을 눈 위에 올려두고 있었는데 밑에서 그 팔을 풀고 만세 자세로 만드는 손길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대로 조끼가 벗겨졌다. 그 이후 와이셔츠 단추가 리쿠의 손에 의해 하나씩 풀어졌다. 유우시는 그냥 그것을 빤히 보고 있었다. 유우시가 아무 말이 없자 단추를 풀던 리쿠의 손이 멈췄다. 
呼吸变得越来越急促。看着勇志只顾着喘息的樣子,陸一把抓住他的手十指相扣。交缠的指节同时握住两人的性器开始摩擦。已经射过一次的勇志很快又泄了。陸将勇志的手垫在下面叠握着,上下撸动自己的阴茎。白浊液直接射在勇志还穿着校服马甲的腹部上。哇...这比想象中还要刺激啊。因为射了两次,勇志已经有些脱力。他原本把手臂搭在眼睛上,此刻却感受到有人正将他的手臂拉起来摆成投降姿势。接着马甲就被扯了下来。随后衬衫纽扣在陸手指间一颗颗崩开。勇志只是直勾勾地看着这一切。见勇志始终沉默,正在解扣子的陸突然停下了动作。


"근데... 진짜 더 해도 돼?"
"但是...真的可以继续下去吗?"

"여기까지 와서 뭘 자꾸 물어보냐고요." 
"都到这一步了还问东问西的。"

"어쩜 이리 성격이 안 변했지?" 
"怎么性格一点都没变啊?"

"아까부터 자꾸 무슨 소리를..." 
"从刚才开始就一直在说什么啊..."

"아니, 진짜.. 더 나가도 돼?"
"不是...真的可以继续吗?"

"아.. 짜증나. 빨리 하라고요 그냥." 
"啊...烦死了。要干就快点啊。"

"하. 너 진짜 18살 유우시 맞아? 유우시가 맞는 건 확실한데..." 
"哈。你真的是 18 岁的勇志吗?虽然确定是勇志没错但..."


자꾸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를 하는 리쿠의 입술을 유우시가 자신의 입술로 막았다. 입을 막으니 그제서야 행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와이셔츠를 다 연 리쿠는 유우시 상체에 있는 점 위치들 확인했는데 진짜 똑같은 자리에 점들이 있었다. 나 이거 귀신에 홀린 거 아니겠지? 진짜로 나 내일 아침에 죽어있는 거 아니지? 하는 생각을 하며 유우시 몸에 있는 점마다 쪽쪽 입술을 맞췄다. 18살 유우시는 23살 유우시보다 더 몸을 비틀고 간지러워 하네. 그래서 리쿠는 손으로 유우시의 골반을 고정해 못 움직이게 만들었다. 그 상태로 갈비뼈를 이빨로 깨무니까 유우시가 손으로 리쿠의 머리를 살짝 밀었다. 23살 유우시랑 하는 행동이 똑같아서 리쿠는 웃음이 막 나왔다. 
勇志用嘴唇堵住了从刚才起就不断发出奇怪声音的陸的嘴。被堵住嘴唇后,陸终于开始专注于当下的行为。完全解开衬衫的陸确认着勇志上半身的痣的位置——居然真的都长在相同的地方。我该不会被鬼附身了吧?明天早上该不会真的发现我死了吧?怀着这样的想法,他用嘴唇轻轻吮吸勇志身上的每一颗痣。18 岁的勇志比 23 岁时更会扭动身体,也更敏感呢。于是陸用手固定住勇志的骨盆让他无法动弹。在这种状态下用牙齿啃咬肋骨时,勇志用手轻轻推了推陸的头。和 23 岁勇志完全相同的反应让陸忍不住笑出了声。


"아, 왜 웃어요... 그리고 거기 진짜 간지러운데..."
"啊、为什么笑啦...而且那里真的超痒的..."

"갈비뼈 깨무는 거는 5년이 지나도 적응을 못했네, 우리 유우짱이." 
"都五年了还是适应不了被咬肋骨呢,我们勇志小宝贝。"

"자꾸 뭔 소리를.. 아, 아...."
"老是说些...啊、啊...."


유우시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은 리쿠가 유우시의 왼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놨다. 리쿠가 명치에 뽀뽀를 하고 머리를 내려서 허벅지 안 쪽을 깨물었다. 슬쩍 다리를 더 벌리니 리쿠가 아프지 않게 유우시의 허벅지를 툭 건드렸다. 왜 그러냐고 눈빛을 보내니 처음 맞아? 왜 이렇게 능숙해? 하며 물어보는 툭 튀어나온 입술이 돌아왔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입을 맞추며 내려왔는데 발목에서 입 맞춤이 멈췄다. 유우시가 흰 발목양말 신고 있던 까닭이었다. 리쿠는 양말을 벗기려다가 말고 아, 아니다 신고 있는게 더 야한 거 같아, 라는 말과 함께 다시 머리를 올려 유우시의 배를 한 번 핥았다. 와이셔츠가 풀어헤쳐지고 밑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다리가 벌어져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리고 누워서 보니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자꾸 리쿠의 얼굴이 보였다가 마는 것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리쿠의 콧대가 자꾸 성기 쪽에 부딪치는 것마저 자극으로 다가왔다. 그치만 유우시는 자신의 첫경험이 될 이 순간을 단 하나도 잊고 싶지 않았기에 절대 눈을 감지 않았다. 
在勇志双腿间找到位置的陸,将勇志的左腿架上了自己的肩膀。他在勇志的心窝处轻啄一吻,随后低头咬住了大腿内侧。勇志下意识将腿分得更开些,陸便用不会弄疼他的力道轻轻拍了拍他的大腿。勇志投去疑惑的眼神,对方却用撅起的嘴唇反问"第一次被碰?怎么这么熟练?"。从大腿到小腿一路留下吻痕的唇,却在脚踝处停了下来——因为勇志穿着白色短袜。陸原本想替他脱掉,却又停住嘟囔道"啊、还是穿着更色情",随即抬头舔过勇志的腹部。被解开的衬衫下竟空无一物,双腿大张的姿态比想象中更令人羞耻。仰躺的视角让勇志不断瞥见自己腿间若隐若现的陸的脸,连对方高挺的鼻梁反复蹭到性器的触感都化作了撩拨。 但勇志不想忘记即将成为自己初体验的这一刻,他死死睁着眼睛,连一瞬都不愿错过。


이미 한 번 갔지만 눈 앞의 장면에 남자 고등학생 유우시의 성기는 또 곧바로 섰다. 24살 리쿠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리쿠는 그대로 유우시의 성기를 입에 집어넣었다. 리쿠의 입 속은 뜨거웠고 처음으로 남의 입에 들어간 성기에서 오는 오르가즘은 상상을 초월했다. 혀 끝으로 귀두의 갈라진 곳을 핥는 것이 느껴졌을 때 유우시는 자신도 모르게 손에 쥐가 날 정도로 이불을 꽉 쥐었다. 좀만 더 자극을 가하면 또 사정할 것 같았는데 리쿠는 유우시의 허벅지에 뽀뽀를 한 번 한 이후 일어났다. 순간 당황한 유우시는 일어나는 리쿠의 손목을 꽉 붙잡았다. 
明明刚射过一次,可眼前的光景让男高中生勇志的性器又立刻硬挺起来。24 岁的陸同样情动不已,他直接将勇志的阴茎含入口中。陸口腔的湿热包裹感与人生首次口交带来的快感远超想象。当舌尖扫过龟头沟壑的触感传来时,勇志无意识攥紧了床单,指节都泛出青白。再被刺激几下恐怕又要射了——可陸却在勇志大腿内侧落下一吻后突然起身。慌乱的勇志一把扣住陸正要抽离的手腕。


"이게 끝이에요?"   "这就结束了?"

"뭐? 뭔 소리야. 콘돔 가지러 가는 건데." 
"哈?说什么呢。我是去拿套子。"

"아..."   "啊..."

"내가 여기서 끝낼 줄 알았어?" 
"你以为这就完了?"

"아니, 갑자기 일어나니까..." 
"不是,突然就起来了..."

"처음인거 화끈하게 인증해주네." 
"第一次就这么热情地证明给我看啊。"

"아, 진짜... 그만 좀 의심해요."
"啊,真是...别再怀疑了。"


보니 리쿠의 성기도 완전히 발기해있었다. 침대 옆에 위치한 작은 서랍장의 맨 끝 칸을 열더니 서랍 하나가 온통 콘돔으로 가득 차있었다. 유우시는 그걸 보더니 미간을 찌뿌리고 해명을 원한다는 듯이 리쿠를 쳐다봤다. 왠지 모르게 해명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된 리쿠는 23살의 너랑 매일 쓰느라 그런건데, 까지 생각하다가 미친 사람 취급을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혹시 모르니까, 라는 개소리나 뱉어버렸다. 그걸 들은 18살의 유우시는 혹시 모를 일도 많다면서 피식하고 웃기만 한 것이 다행이었다. 
只见陸的性器已经完全勃起。他打开床头小柜最底层的抽屉,里面塞满了避孕套。勇志看到后皱起眉头,用眼神要求解释。莫名感到需要辩解的陸想着"还不是因为每天都要和你这个 23 岁的家伙用",又怕被当成变态,最终只含糊嘟囔了句"以防万一嘛"。18 岁的勇志听完竟噗嗤笑了,说着"确实有很多万一呢",这反应反倒让陸松了口气。


콘돔 껍질을 뜯고 자신의 손가락에 씌운 리쿠는 유우시의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손가락에 콘돔을 씌운 후 3개까지 넣자 아무 소리도 내지 않던 유우시가 으아, 하는 소리를 냈다. 눌렀던 곳을 손가락 끝으로 다시 누르니까 아아아.. 아아... 하며 유우시가 허리를 바르르 떠는 것이 느껴졌다. 이 정도 풀어주면 되겠지? 리쿠는 콘돔을 손가락에서 벗긴 후 옆으로 던지고 자신의 성기에 콘돔 씌웠다. 천천히 넣으려는데 유우시가 숨을 참고 있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온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였다. 힘을 좀 풀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리쿠는 유우시의 귀를 부드럽게 만졌다.
陸撕開保險套包裝套上手指,在勇志腿間找到位置。當套著保險套的手指增加到三根時,一直沒出聲的勇志突然發出"嗚啊"的呻吟。陸用指尖再次按壓剛才的位置,勇志的腰肢開始劇烈顫抖,斷續的"啊...啊啊..."聲在房間裡迴盪。"這樣應該夠鬆了吧?"陸褪下手指上的保險套隨手扔到一旁,轉而給自己的性器戴上。正準備緩緩進入時,他察覺勇志正屏住呼吸,全身肌肉都繃得死緊。陸輕柔撫摸勇志的耳廓,希望他能放鬆些。


"힘 풀어.. 안 그러면 너 다쳐."
"放鬆點...不然你會受傷的。"

"힘이 안 풀리는데 어떡해요 그럼.." 
"可是身體...就是鬆不下來啊..."

"숨 쉬고 힘 풀어 빨리." 
"深呼吸,快點放鬆。"

"아, 아... 으응. 아니 힘,이 안 풀린, 다고요..." 
"啊、啊…嗯。不、力气…使不上来啊…"


유우시의 온 몸에 힘이 들어가있는게 느껴졌다. 리쿠는 고민하다가 결국 손가락으로 유우시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그러자 으흐흥, 하는 소리와 함께 몸에 힘이 훅하고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 때를 틈 타서 리쿠는 자신의 것을 한 번에 밀어넣었다. 원망스럽다는 눈빛을 보내기에 리쿠는 유우시의 온 얼굴에 입술 도장을 찍었다. 화 풀라는 의미인데 이게 전달이 되려나. 넣은 채로 정지해있으니 유우시가 적응을 하려는 건지 숨을 후, 후하고 내뱉었다. 쭉 하고 나온 입술이 너무 귀여워서 리쿠는 그걸 그대로 자신의 입술로 물었다. 그러자 유우시의 눈이 크게 뜨이고 등짝을 퍽퍽 때리는 손길이 느껴졌다. 
能感受到勇志全身都绷紧了。陸犹豫了一下,最终用手指戳了戳勇志的侧腹。随着"嗯哼"一声,他明显感觉到对方的身体突然放松下来。趁着这个空隙,陸将自己的东西一口气顶了进去。看到勇志投来埋怨的眼神,陸便在他整张脸上盖满了唇印——本意是想哄他消气,但不知能否奏效。保持着插入的状态静止不动,勇志似乎正在适应,呼吸变得急促而紊乱。那微微嘟起的嘴唇实在可爱,陸忍不住直接含住了它。勇志顿时睁大了眼睛,后背传来啪啪拍打的触感。


"귀여워. 뽀뽀해달라고 입술 내민 거지." 
"真可爱。撅着嘴是想要亲亲吧。"

"으느그더요?"   "嗯?你说什么?"


입술이 먹힌 채로 말하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그러자 유우시가 리쿠의 입술을 이빨로 콱하고 깨물었다. 아아, 아파 소리와 함께 물러난 리쿠가 자신의 입술을 유우시의 얼굴에 비볐다. 아파 진짜.. 
被含住嘴唇说的话根本听不清。勇志突然用牙齿狠狠咬了陸的嘴唇。随着"啊好痛"的呜咽,陸退开后却把自己的唇瓣蹭在勇志脸上磨蹭。疼死了真的...


"아, 아파 진짜.. 근데 뭐라고?" 
"啊、好痛真的...不过你刚说什么?"

"아니라고."   "才不是。"

"뭐가."   "什么不是?"

"뽀뽀해달라고 입술 내민 거 아니라고." 
"才不是要你亲我才嘟嘴的。"

"그럼?"  "那是?"

"들..어온 거에 적응, 하려고." 
"要...试着适应你进来这件事。"

"아..."   "啊..."


더 이상 참는 것은 리쿠도 무리였다. 유우시의 얼굴 위에다가 손을 위치한 리쿠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리쿠는 처음인 유우시를 배려한답시고 느리게 움직였다. 그대신 끝까지 뺐다가 끝까지 밀어넣는 걸 반복했더니 유우시가 느끼는 곳을 계속 뭉근하게 자극하는 꼴이 됐다. 
陸也到了极限无法再忍耐。他将手按在勇志脸上,开始缓缓摆动腰肢。考虑到勇志是初次,他刻意放慢了节奏。但每次彻底退出又尽根没入的反复动作,反而让勇志敏感处持续受到绵长刺激。


"아..으, 아... 아, 아.." 
"啊..嗯、啊... 啊、啊.."

"유우시, 적응 다 됐어?" 
"勇志,适应了吗?"

"아... 흐으으...아,"  "啊...嗯呜...啊,"

"다 된 거 같네..." 
"好像...已经适应了..."


18살의 유우시는 23살의 유우시보다 말랐었기 때문에 리쿠의 것이 들어올 때마다 뱃가죽으로 형체가 훨씬 잘 드러났다. 리쿠는 끝까지 밀어넣은 후 유우시의 배에서 살짝 튀어나온 곳을 손가락으로 눌렀다. 그러자 유우시가 고개가 뒤로 꺾였다. 눌렀더니 자극이 더 심하게 느껴졌다. 리쿠의 큰 손이 자꾸 유우시의 배를 쓰다듬었다. 뒤에서 오는 자극은 그대로였다. 끝까지 뺐다가 끝까지 박아넣는 행위가 계속되니 유우시의 고개가 저절로 뒤로 꺾였다. 손을 잡아달라고 허공에 손을 내저으니 손깍지를 껴오는 손길이 느껴졌다. 소리를 잘 낼 수도 없었다. 그저 윽, 윽 하는 소리만 나왔다. 머리가 웅웅 울렸다. 
18 岁的勇志比 23 岁时更为清瘦,每当前田陸进入时,腹部的轮廓都会清晰地凸显出来。陸在完全顶入后,用指尖按压着勇志腹部微微隆起的那处。勇志顿时仰起了脖颈——这样的按压让快感更加强烈。陸宽大的手掌反复抚摸着勇志的腹部,而身后的撞击始终未停。在一次次抽到底又顶到最深处的往复中,勇志的脖颈不由自主地后仰。当他在虚空中摆动手指寻求依托时,立刻有十指相扣的触感传来。他几乎发不出完整的声音,只能断断续续漏出"嗯、嗯"的呜咽。脑内嗡嗡作响,仿佛有电流窜过。


사정감이 몰려오자 유우시는 리쿠의 목을 끌어다가 입술을 맞댔다. 리쿠는 짧은 버드 키스를 해주고 마지막으로 빠른 속도로 유우시가 느끼는 곳을 자극했다. 거의 동시에 사정하자 마자 유우시는 온 몸의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 끝나니 수치스러움이 몰려왔다. 교복 와이셔츠도 안 벗은 채로 이러다니... 리쿠가 자신의 것을 빼내고 유우시의 가슴을 빨고 있었다. 그 머리를 밀어내고 유우시가 와이셔츠 단추를 잠구려고 하던 때였다. 갑자기 팔이 당겨져 훅 일으켜지더니 그대로 몸이 세워졌다. 그리고 책상 앞에 몸이 놓여졌다. 리쿠가 유우시의 뒤에 딱 붙어 유우시가 손으로 책상 모서리를 잡게 한 후 자신은 뒤에 자리를 잡았다. 맨 다리에 흰 양말만 신고 와이셔츠 단추가 하나만 잠긴 상태로 책상을 잡게 된 유우시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만 뒤로 돌려 리쿠를 쳐다봤다. 
快感涌上来的瞬间,勇志一把拽过陸的脖子吻了上去。陸给了他一个短促的鸟啄般的吻,最后快速刺激着勇志敏感的地方。几乎同时射精的刹那,勇志感觉全身的力气都被抽走了。结束后羞耻感立刻涌了上来。连校服衬衫都没脱就做了这种事...陸抽出自己的性器,开始吮吸勇志的胸口。正当勇志推开他的脑袋想要扣上衬衫纽扣时,突然手臂被猛地一拽,整个人被拉了起来。接着身体就被按在了书桌前。陸紧贴在勇志身后,让他用手抓住桌角,自己则在后方就位。只穿着白袜的光裸双腿、衬衫只扣了一颗纽扣的勇志不明所以地转过头看向身后的陸。


리쿠가 미안하다는 듯이 한 번 씩하고 웃더니 자신의 것을 다시 밀어넣었다. 갑자기 들어오는 성기에 유우시는 헉, 하고 책상을 꽉 쥐었다. 추삽질이 계속되었다. 자신의 상판을 유우시의 등에 꽉 붙인 리쿠는 유우시가 책상 위에 엎어지도록 유우시를 몰고 갔다. 앞의 성기가 책상에 부딪치는 동시에 앞벅지가 다 쓸리는 기분이었다. 멍이 들 것만 같았다. 모서리에 부딪쳐서 일자로 상처도 났다. 앞과 뒤가 한 번에 자극되고 있어서 유우시는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자꾸 쓸리는 앞벅지가 너무 아팠다.
陸像是抱歉般地笑了笑,然后再次将自己的东西推了进去。突然被进入的勇志“哈啊”地一声,紧紧抓住了桌子。抽插持续着。将自己的上半身紧贴在勇志背上的陸,推着勇志让他趴在了桌子上。前面的性器撞上桌子的同时,大腿前侧也被摩擦得生疼。感觉都要淤青了。撞到桌角的地方还划出了一道直线状的伤痕。前面和后面同时被刺激着,勇志根本无法集中精神。不断被摩擦的大腿前侧疼得要命。


"학생이 책상에서 공부를 해야지, 이런 짓이나 하고.."
"学生就该在书桌前好好学习,居然做这种事..."

"아, 으으... 아, 형, 형이.. 형이 시킨거잖아,요.. 아아," 
"啊、嗯啊...哥...哥哥明明...是哥哥要我这样的...啊啊..."

"유우짱. 너 오늘 이후로 다시 나 만날 때까지 절대 섹스하면 안돼. 알겠지?" 
"勇志酱。从今天开始到下次见面为止,绝对不准和别人做爱。明白了吗?"

"우리, 또.. 윽.. 으아, 하.. 만나요?" 
"我们...嗯...啊...哈...还会见面吗?"

"어. 언젠가는 또 만나. 꼭 만나."
"嗯...总有一天会再见的。一定会再见。"


더 이상 유우시가 책상에 부딪치지 않게 리쿠는 유우시를 책상에서 일으켜 다시 책상 모서리를 잡도록 했다. 유우시가 주저앉지 않게 허리를 두 손으로 붙든 리쿠가 빠른 속도로 유우시의 안을 자극했다. 다리에 자꾸 힘이 풀리는데 리쿠가 하도 강하게 붙들고 있어서 유우시는 땀이 흥건하게 나서 미끄러운 손으로 겨우 책상을 붙잡았다. 겨우 버티고 있는데 리쿠가 손으로 유우시의 것을 자극하기 시작하며 뒤로도 강한 힘으로 박기 시작했다. 도저히 견딜 수 없던 유우시가 손에 힘을 풀고 책상 위로 이마를 박으니 리쿠가 놀라서 유우시를 뒤돌려 일으켜세웠다. 이마가 빨갰다. 리쿠는 큰 손으로 유우시의 이미를 쓱쓱 쓸어줬다. 예쁜 얼굴에 왜 상처를 내고 그래 속상하게, 라고 말하면서 다시 침대에 유우시를 눕히고는 자신의 것과 유우시의 것을 동시에 잡아 흔들었다. 
为了不让勇志再撞到书桌,陸把他从桌边拉起来,让他重新抓住桌角。当勇志双腿发软快要滑落时,陸用双手牢牢箍住他的腰,开始快速抽插。勇志大腿止不住地颤抖,被陸过于用力的拥抱弄得浑身汗湿,只能用打滑的手勉强抓住桌沿。就在他快要支撑不住时,陸的手突然抚上他前端开始套弄,同时后穴的撞击也愈发凶猛。勇志终于脱力松手,额头重重磕在桌面上——陸慌忙把他转过来抱起身。发红的额头上,陸用宽大手掌轻轻擦拭着。「这么漂亮的脸蛋怎么可以受伤」他心疼地低语,将勇志放倒在床后,同时握住了两人勃发的欲望开始揉弄。


리쿠는 자신의 밑에 누워있는 18살 흑발의 유우시를 찬찬히 살펴봤다. 역시 18살의 유우시도 내가 너무 너무 사랑했을 거야. 그 때 만났으면 진짜 옆구리에 끼고 다녔을 거야. 내가 매일 간식도 사주고 노래방도 데려가고 우리 집도 데려오고 교복 입고 데이트도... 
陸仔细端详着躺在自己身下 18 岁的黑发勇志。果然 18 岁的勇志也让我爱得死去活来吧。要是那时候遇见的话,绝对会整天夹在腋下带着到处走。每天买零食带去卡拉 OK,领回自己家,穿着校服约会...


"야.. 너 씨발 뭐해?"  "喂...你他妈在干嘛?"


분명 말소리가 들렸는데 들려오는 곳은 사람이 있는 자신의 밑이 아니었다. 순식간에 뒷목이 싸해진 리쿠는 겹쳐 잡고 있던 두 성기를 손에서 놓았다. 본능적인 생존 본능이었다. 
明明听到了说话声,但声源并非来自身下本该无人的位置。瞬间后颈发凉的前田陸松开了手里握着的两根性器——这是本能的求生反应。


"씨발, 너 뭐하냐고."   "操,我问你在搞什么。"


목소리가 한 번 더 들렸다. 미치도록 익숙한 목소리라서 리쿠는 쉽게 뒤를 돌아볼 수도 없었다. 23살의 유우시는 분명히 본가에 있어야 되는데 지금? 지금.. 지금 이러고 있는데 왔다고? 리쿠는 굳은 몸을 억지로라도 돌리며 뒤를 쳐다봤는데, 
那个声音又一次响起。熟悉到令人发狂的声线让陸根本无法轻易回头。23 岁的勇志明明该在本家待着才对,现在?现在...在这种时候过来?陸僵硬地强迫自己转身看去,


삐삐삐삐삐삐삐.   哔哔哔哔哔哔哔。


응? 이게 무슨 소리지? 
嗯?这是什么声音?





그 순간 눈이 번쩍 뜨였다.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리쿠는 벌떡 일어났다. 
那一瞬间他猛地睁大了眼睛。前田陸按住狂跳的心脏,突然从床上弹坐起来。


"와 씨발.. 꿈?"    "操...是梦?"


이불을 거둬 자신의 바지를 확인해보니 확실히 발기한 채였다. 와.. 그니까 이게 지금 다 꿈... 꿈이었다는 거지. 그니까 18살 유우시가 우리 집에 쳐들어와서 내 무릎에다가 압박 자위를 한 것도 내가 18살의 유우시의 첫경험을 가져간 것도 다 꿈......... 
他掀开被子查看自己的裤子,阴茎确实硬挺着。靠...所以那些全都是梦...也就是说,18 岁的勇志闯进我家、骑在我腿上磨蹭着自慰,还有我夺走 18 岁勇志的第一次...全他妈是梦.........


순식간에 오는 탈력감에 리쿠는 다시 그대로 벌러덩 누웠다. 심장은 아직까지도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어떻게 18살 유우시랑 섹스를 했는데 23살 유우시한테 걸려서 좆되기 전에 꿈에서 깼지. 이게 무슨... 헛웃음만 나오는 상황에 리쿠는 누운 채로 한참을 웃었다. 일단 속옷을 빨기 위해서 화장실로 향한 리쿠는 거울을 보다가 자신의 입술 위에 생긴 딱지를 봤다. 내가 언제 입술을 다쳤었지 근데. 입술 다친 적 없는데. 
突如其来的脱力感让前田陸又直挺挺倒回床上。心脏仍在疯狂跳动。明明是和 18 岁的勇志做爱,怎么会被 23 岁的勇志撞见...幸好是在彻底完蛋前从梦里醒来了。这算什么事啊...他躺着笑了好一会儿。正要去卫生间洗内裤时,鏡子里映出唇上结着血痂。我什么时候咬破的?根本不记得有弄伤过嘴唇啊。


이 웃긴 꿈을 유우시에게 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리쿠는 씻고 나오자마자 유우시에게 전화를 걸었다. 본가에서 짐을 챙기는 중이라고 하기에 리쿠는 제발 고등학교 때 입었던 교복을 챙겨오라고 애원했다. 이유를 물어서 꿈 얘기를 해줬더니 유우시는 깔깔 웃다가 야, 내가 널 왜 스토킹 하냐? 그리고 무슨 나를 이상한 애로 만들어놨어, 라는 대답과 함께 그래도 교복은 챙겨가겠다는 답을 했다. 곧 가니까 좀만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전화는 끊겼다. 
想到该把这个荒唐的梦告诉勇志,前田陸刚洗完澡就立刻拨通了电话。听说对方正在老家收拾行李,他立刻哀求对方务必带上高中时的校服。被问起缘由时提起梦境,电话那头传来咯咯笑声:"喂,我干嘛要跟踪你啊?而且你把我设定成什么变态角色了?"不过勇志还是答应会带校服过来。电话在"马上就到,等着"的承诺中挂断了。


너무 강렬했던 꿈 때문인지 리쿠는 그 날 하루종일 몽롱했다. 저녁 늦게 유우시가 도착해 리쿠는 유우시를 마중 나가러 1층으로 내려갔다. 갈 때는 백팩 하나였는데 올 때는 이것 저것 챙겨온 건지 짐이 많았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찝찝해서 씻어야겠다며 유우시는 바지를 벗었다. 쇼파에 앉아서 그런 유우시를 빤히 쳐다보던 리쿠는 유우시의 허벅지를 보고 혹시 자신이 아직도 꿈 속인가를 의심했다. 
或许是因为那个过于强烈的梦,陸一整天都昏昏沉沉的。傍晚时分勇志到了,陸下楼去一楼迎接他。去的时候只有一个背包,回来时却大包小包地拎了不少东西。一进门勇志就说身上黏糊糊的得洗个澡,随即脱下了裤子。坐在沙发上直勾勾盯着勇志看的陸,望着他的大腿,甚至怀疑自己是否仍在梦中。


분명 3일 전까지만 해도 아무 상처가 없던 유우시의 허벅지에 일자 모양으로 상처가 나있었다. 
勇志的大腿上明明三天前还完好无损,现在却赫然出现一道笔直伤口。


어젯밤 18살의 유우시에게 났던 상처와 똑같은 상처였다. 
与昨夜十八岁的勇志身上出现的伤口如出一辙。


"유우시.. 너 어제 도쿄에 있었던 거 맞지?" 
"勇志..你昨天确实在东京对吧?"

"뭔 소리야, 또. 당연하지." 
"说什么傻话,当然在啊。"

"너 허벅지에 그 상처 뭐야?" 
"你大腿上那个伤是怎么回事?"

"엥? 허벅지에 상처? 어? 이거 뭐야? 나 언제 다쳤지." 
"诶?大腿上的伤?啊?这是什么?我什么时候弄伤的。"

"그거 언제 생긴 상처인지 몰라?"
"你不知道那个伤是什么时候留下的吗?"

"어. 나 지금 처음 봤어." 
"呃...我现在是第一次见你。"

"유우시 아무래도 우리 둘 다 어디에 홀렸나봐..." 
"勇志...看来我们俩都被什么给魇住了..."

"자꾸 아까부터 뭐라는 거냐고." 
"你从刚才开始到底在说什么啊。"

"아니야......"   "不是的......"


기억을 차분히 더듬어보던 리쿠는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니까 꿈 속에서 23살 유우시에게 딱 걸린 순간, 그 때 18살의 유우시는 활짝 웃고 있었다. 분명히. 그리고는 했던 말이..
陸在冷静梳理记忆时,突然感到全身泛起鸡皮疙瘩。没错——当他在梦中被 23 岁的勇志当场抓住时,18 岁的勇志正灿烂地笑着。千真万确。而当时对方说的话是...












"바보 리쿠, 이거 꿈이라고 생각하지?" 
"笨蛋陸,你觉得这是在做梦吗?"


이거 꿈 아닌데.  这不是在做梦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