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웡낫합작 'PLAYTIME PARADOX'에 참여한 글입니다. (키워드 '캠퍼스')
* WayV 与 NCT 合作'PLAYTIME PARADOX'的参与作品。(关键词'校园')
그럴 확률 这种可能性
정우영이랑 나랑 사귈 확률은? 백 프로.
友荣和我在一起的可能性是多少?百分之百。
그럼 내 애인 정우영이 나랑 수업 끝나고 섹스하러 갈 확률? 그것도 백 프로.
那么我的男朋友郑友荣和我下课后去做爱的概率?那也是百分之百。
정우영은 자기 사랑을 증명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사람이었다. 틈만 나면 만지고 틈만 나면 껴안고 틈만 나면 뽀뽀하고 틈만 나면…하자고 한다. 그러면 나는 거절하는 일 없이 응해주고, 응해주며, 또 응해준다. 그래서 내 목과 몸에는 정우영이 낸 빨간 흔적이 항상 남아있다. 내 목의 불그스름한 흔적만 봤다 하면 킬킬거리는 친구놈들의 조롱이 좀 지긋지긋하긴 했지만 정작 또 정우영과 붙어먹으면 또또 그렇게나 행복해져버린다. 그렇게 실실 쪼개면서 놀릴 거면 너희도 만족시킬 만한 사람을 만나보든지. 아마 니들 것도 남아나질 않을 거다. 농담 반 진심 반으로 그렇게 말하면 녀석들은 입을 다물어버린다. 것 봐라. 자기들도 정우영 같은 사람 못 만나봤으면서. 아니, 이성애자들이니까 본인들이 만족을 못 시키는 건지도. 이런 면에서 보면 정우영은 내가 가질 수 있는 우월한 무기같은 존재였다. 그렇다고 생체 딜도로 본단 소리는 아니고, 그냥 나를 놀리는 녀석들을 한 방에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 수 있는 하나의 유용한 수단이라고나 할까. 그만큼 정우영의 크기와 스킬은 대단했다. 그와 여태껏 사귀었던 사람들 모두가 그의 최고 장점은 밤일이라고 꼽을 정도로.
郑友荣是世界上最容易证明自己爱意的人。一有空就摸摸,一有机会就拥抱,一有机会就亲吻,一有机会就...想要做。而我总是毫不犹豫地答应,一次又一次地答应。所以我的脖子和身体上总是留有郑友荣留下的红色痕迹。虽然每次看到我脖子上的红痕,朋友们的嬉笑和嘲弄让我有点厌烦,但一旦和郑友荣亲热,我又会变得那么幸福。如果你们要这样笑嘻嘻地取笑我,不如自己也去找个能让你满意的人试试。恐怕你们的也会被折腾得不成样子。我半开玩笑半认真地这么说,那些家伙就闭嘴了。你看吧,他们自己也没遇到过像郑友荣这样的人。不,也可能是因为他们是异性恋,所以自己无法满足对方。从这个角度来看,郑友荣就像是我拥有的一种优越的武器。这并不是说我把他当成生物按摩棒,而是说他是一种能让那些取笑我的家伙瞬间哑口无言的有用工具。郑友荣的尺寸和技巧确实很了不起。以至于他之前交往过的所有人都认为他最大的优点就是床上功夫。
그래서 사실 질투했었다. 섹스할 때의 그의 모습과 그가 안겨주는 극상의 만족감은 나만 알고 싶었던 것이다. 그랬기에 나는 그가 신호를 줄 때마다 고개를 끄덕였다. 응, 하러 가자. 그가 신호를 주는 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교내였으면 화장실이나 동아리실에서 뒹굴었고, 교외였으면 모텔이나 그의 자취방에서 뒹굴었다. 일 학년 겨울부터 사귄 이래로 우리는 마치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처럼 내내 섹스하고 다녔다. (그리고 그 중 아마 제일 굶주렸던 건 바로 나일 것이다. 그와 사귄 이상 그의 모든 걸 알고 먹어버리고 싶었으니까.)
所以事实上我很嫉妒。我只想独自知道他做爱时的样子和他给予的极致满足感。因此,每当他给出信号时,我都会点头。嗯,我们去做吧。他给出信号的时机和地点毫无顾忌。如果是在校内,我们就在厕所或社团活动室里翻滚;如果是在校外,我们就在汽车旅馆或他的出租屋里翻滚。自从一年级冬天开始交往以来,我们一直像饥饿的人一样到处做爱。(而其中最饥渴的可能就是我了。因为既然和他在一起了,我就想知道并吞噬他的一切。)
캠퍼스의 낭만이라고 했을 때 그 중심에는 연애가 있다. 벚꽃 피는 봄이 다가오면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찾아 행복찾아 소개팅을 하러 나가거나 애인과 함께 봄날의 캠퍼스 안을 거닐었다. 연애가 캠퍼스의 낭만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는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캠퍼스의 낭만이란 바로 교내에서 아슬아슬하게 즐기는 정우영과의 섹스였다.
当谈到校园浪漫时,恋爱无疑是其核心。当樱花盛开的春天来临时,无数人为寻找爱情和幸福而去相亲,或与恋人一起漫步在春日的校园里。如果说恋爱是校园的浪漫,我在某种程度上可以同意。但对我来说,校园的浪漫就是在校内与郑友荣惊险刺激地享受性爱。
우리가 아무리 성욕으로 가득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들 짐승마냥 야외에서 할 순 없었다.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 안에서 그 특유의 향기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정우영의 것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설레는 낭만이 아니라 공연음란죄로 잡혀갈 만한 일이다. 그러다 총장의 귀에까지 들어간다면 보기 좋게 제적 확정. 그래서 우리는 항상 두 군데에서 몸을 섞었다. 자연과학대학의 사층 남자 화장실 또는 별관 이층의 동아리실. 제일 좋은 건 역시나 동아리실이었다. 일단 화장실처럼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고, 오래되어 해진 곳이 많지만 그럭저럭 제 역할을 다해내는 소파가 있고, 누구도 오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맘껏 신음소리 내기에도 딱 좋은 곳이었으니까. 그러면 인적이 없는 타이밍을 노려야하는데 대부분 오후 늦게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음주가무를 하러 가는 시간대를 노렸다. 삼월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도 그랬다. 아직 해가 저무는 시간대가 이른 탓에 여섯 시만 넘어도 캠퍼스가 어둑어둑해 곳곳마다 가로등이 켜져 있었다. 같은 전공수업을 듣고 나온 우리는 곧장 동아리실로 달려가다시피했다. 내 손목을 잡은 채 먼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며 정우영이 쭉 참아왔다는 듯 노골적인 말을 외쳤다. 아, 고추 터져 죽는 줄 알았어. 내가 물었다. 넌 나만 보면 그 생각만 나? 정우영은 냉큼 아니, 라고 대답했다. 꼭 그것만 하고 싶은 건 아니지. 에이, 그런 건 갑자기 왜 물어, 산아. 능청스러움을 가장한 그 말에 대한 내 대답. 난 응, 이라고 해줘도 좋은데. 나도 자기 보면 맨날 그거 하고 싶거든.
我们虽然每天都沉浸在欲望中,但也不能像野兽一样在户外做那种事。在樱花盛开的校园里,感受着那独特的芳香和美丽,接纳友荣的东西也许会很美好,但那不是令人心动的浪漫,而是可能会因为公然猥亵罪被抓的行为。如果传到校长耳朵里,那就肯定会被开除。所以我们总是在两个地方交合:自然科学大学四楼的男厕所,或者别馆二楼的社团活动室。最好的当然是社团活动室。首先,它不像厕所那样有难闻的气味,虽然有些地方因为年久失修而破旧,但沙发还能勉强发挥作用,而且在没人来的前提下,也是尽情发出呻吟声的好地方。我们要抓准没人的时机,通常会选在下午晚些时候学生们下课后去喝酒唱歌的时间。三月的最后一个星期五也是如此。由于天黑得还早,六点过后校园就变得昏暗,到处都亮起了路灯。上完同一门专业课后,我们几乎是跑着去了社团活动室。友荣抓着我的手腕,大步走在前面,像是一直忍耐着似的直白地说道:"啊,我还以为要憋死了。"我问道:"你一看到我就只想那个吗?"友荣立刻回答:"不是,也不是只想做那个。哎,伞啊,你怎么突然问这个?"对于他装作若无其事的话,我回答说:"我倒是可以说'是'。因为我每次看到你也总想做那个。"
뜻이 같아서 다행이네. 사실 나도 그래. 정우영이 실토했다. 난 말야, 사실 자기가 날 생체딜도쯤으로 봐도 괜찮아. 꼴릴 때마다 박히고 싶은 딜도. 그것도 꽤 쓸모 있고 가치롭잖아. 그러자 나는 목에 힘을 주었다. 생체딜도 그 이상이야, 자기는. 딜도는 자기가 주는 쾌락의 반도 못 줘. 걷다 말고 웃음을 터뜨린 정우영이 물었다. 해봤어? 나는 당연하다는 듯 응, 이라고 대답했다. 자기가 바쁠 때 사서 안에 넣어봤어. 근데 자기 꺼처럼 확, 하고 오는 느낌은 없더라. 웃고 있던 그가 나를 향해 돌아보았다.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눈빛에는 사랑이 넘쳐나고 있었다. 발을 잘못 디뎌 그 속에 풍덩 빠지더라도 마냥 행복할 것 같은 그 눈빛이 나만을 향한다는 게 좋았다. 다행이다. 내가 너한테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서. 그 말을 듣자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나도 너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야? 정우영은 망설임이 없었다. 그거야 당연하잖아. 넌 몰랐겠지만, 네가 나한테 먼저 사귀자고 했을 때 너보다 더 좋아했던 게 나였어. 그 날 잠 한 번 못 이루었거든. 움직이지 않은 채 천장만 보는데도 머리가 어지럽고 온 몸이 짜릿짜릿했으니까. 꼭 너랑 섹스할 때처럼. 로맨틱하면서도 음란한 말들이 아무도 없는 복도를 잔잔하게 울렸고, 정우영의 커다란 엄지가 내 검지와 엄지 사이의 부드러운 살을 살살 문지르고 있었다. 귀를 감싸안는 진중한 목소리. 살갗끼리의 간질간질한 마찰.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성적 자극이 되어 얼굴과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동시에 앞섶 안에 숨겨진 성기의 끝이 살짝 젖는 게 느껴지더니 그 속으로 점점 피가 몰리고 있었다. 난 그 때…너랑 섹스하는 꿈 꿨어, 영아.
幸好我们想法一致。其实我也是这样。郑友荣坦白道。我啊,其实你把我当成人体按摩棒也没关系。想要的时候就插入的按摩棒。那也挺有用的,不是吗?听到这话,我加重了语气。你对我来说比人体按摩棒更重要。按摩棒给不了你带给我的一半快感。郑友荣边走边笑着问道:试过吗?我理所当然地回答:嗯。你忙的时候我买了一个试过。但是没有你那种"嗖"的感觉。他笑着转向我。虽然依旧带着笑容,但眼神中却充满了爱意。即使不小心踩错一步掉进去,也会觉得无比幸福的那种眼神只对着我,这让我很开心。太好了。我对你来说是无可替代的存在。听到这话,我突然好奇起来。我对你来说也是无可替代的存在吗?郑友荣毫不犹豫地回答:那当然了。你可能不知道,当你先向我表白的时候,比你更高兴的是我。那天晚上我一夜未眠。即使一动不动只盯着天花板,头也晕晕的,全身都酥酥麻麻的。就像和你做爱时一样。既浪漫又色情的话语在空无一人的走廊里轻轻回荡,郑友荣的大拇指轻轻摩挲着我食指和拇指之间柔软的肉。包裹耳朵的低沉声音。肌肤之间的瘙痒摩擦。这一切都变成了性刺激,让我的脸和身体变得火热。同时,我感觉到藏在裤裆里的性器前端微微湿润,血液逐渐涌向那里。友荣啊,那时候...我梦见和你做爱了。
스포츠체육대학 건물에서 동아리실까지는 거리가 꽤 있었음에도 우리는 그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도리어 거리가 가까워진다 생각할수록 더 성큼성큼, 더 빠르게 걸어갔기 때문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우리 둘 다 거의 숨이 찰 지경이었다. 동아리실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자 어두컴컴하면서도 적당히 큰 공간이 나타났다. 문의 왼쪽에 있는 스위치를 켜자 불이 들어왔고, 고작 책상 하나와 의자 네 개, 오래되고 널찍한 소파가 전부인 단출한 방의 모습이 드러났다. 숨을 조금 고르는 것도 잠시, 정우영은 힘있게 내 손목을 끌어당기더니 바로 오른편에 세로로 놓여있는 소파 위로 나를 던졌다. 퍽, 소리 나게 소파와 등이 부딪치는데도 나는 서운하다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리를 벌리고 싶은 욕망이 샘솟았기 때문이었다. 내 위로 올라온 정우영은 너무도 오랫동안 굶주린 짐승처럼 자신의 입술을 거칠게 맞물려왔다. 입술이 포개어지는 순간 내 호흡이 차단되며 오로지 정우영의 숨결과 혀, 타액만이 내 입 속으로 들어왔다. 하아, 아, 아흡……. 혀가 얽히며 입 안 곳곳을 훑는 와중에도 나는 정우영의 바지를 벗기는 걸 잊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그 날 정우영은 그냥 바짓단을 잡고 내리기만 하면 되는 검은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왔다. 상의 또한 그와 세트인지라 지퍼만 내리면 그의 나시 입은 맨몸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나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운동을 많이 해 군데군데가 탄탄하고 잎맥같은 혈관이 두드러진 그의 알몸을 생각하며 나는 그의 바지를 주저없이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는 군청색 삼각팬티의 앞을 더듬어 커다란 성기의 윤곽을 손 끝으로 더듬었다. 하, 영, 아아, 하, 그, 으만, 흐……. 숨이 막힌 탓에 그의 가슴을 한 손으로 밀어내자 입술을 뗀 정우영이 손등으로 입을 닦아내며 능글맞게 웃었다. 왜? 벌써부터 넣고 싶어? 나는 고개를 몇 번이고 끄덕였다. 나 아까부터 되게 급해서 그런데…그냥 오늘은 내 꺼 바로 만져주고 넣어주면 안 돼? 그러나 정우영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 그렇게 급하게 하고 싶지 않아. 맛있는 걸 빨리 먹는 건 재미가 없잖아.
尽管从体育学院大楼到社团活动室的距离相当远,我们却并不觉得这段时间很长。相反,我们越觉得距离在缩短,就走得越快,以至于到达时我们俩都几乎喘不过气来。输入活动室门锁的密码打开门后,出现了一个昏暗但空间适中的房间。打开门左侧的开关后灯亮了,显露出一个简单的房间,只有一张桌子、四把椅子和一张旧而宽敞的沙发。
稍微喘口气的功夫,郑友荣用力拉住我的手腕,把我扔到右边竖放着的沙发上。尽管背部撞在沙发上发出砰的一声,我却并不觉得委屈。因为我甚至来不及这么想,就涌起了想要张开双腿的欲望。
骑在我身上的郑友荣像一只饥饿已久的野兽,粗暴地吻上我的嘴唇。嘴唇相接的瞬间,我的呼吸被切断,只有郑友荣的气息、舌头和唾液进入我的口中。哈啊,啊,啊呜……即使在舌头纠缠、舔舐口腔各处的同时,我也没忘记脱掉郑友荣的裤子。
幸运的是,那天郑友荣穿了一条只需抓住裤脚往下拉就能脱掉的黑色运动裤。上衣似乎也是同一套的,只要拉开拉链就能露出他穿着背心的赤裸身体。虽然不如我,但他也经常锻炼,身体各处结实有力,血管像叶脉一样凸显。想到他的裸体,我毫不犹豫地把他的裤子往下拉。然后用手指抚摸着深蓝色三角内裤的前端,描绘出巨大性器的轮廓。
哈,荣,啊啊,哈,那个,嗯……因为喘不过气,我用一只手推开他的胸膛。郑友荣松开嘴唇,用手背擦了擦嘴,露出狡黠的笑容。"怎么了?这么快就想插入了?"我连连点头。"我从刚才就很急……今天就直接摸我的然后插入可以吗?"
然而,郑友荣摇了摇头。"我不想那么急着做。美味的东西快速吃掉就没意思了。"
나는 답지 않게 콧소리를 내며 정우영의 팔뚝을 붙잡았다. 그의 살을 잡고 있는 손가락마다 얇은 혈관이 맥박치는 게 느껴지는 듯했다. 정우영은 양보가 없었다. 그러면 딱 십 초만 더 빨리 넣어줄게. 나는―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어쩐지 그런 성정(?)이 나도 모르는 곳에 고양이처럼 숨어있는 듯했다―그의 팔을 주무르며 아직 채 벗지 않은 두 다리를 그의 허리 양 옆에 두르고는 그대로 발을 교차시켜 약간의 힘을 준 채 아이처럼 자기야아, 라고 졸라대듯 말했다. 나 아까 여기로 올 때부터 섰단 말이야. 내 팬티 안이 자꾸 젖고 있는데 그대로 둘 거야? 응? 어깨가 넓어질 만큼 몸을 키운 이후로는 잘 하지도 않는 애교를 떨면서까지 부탁을 하는 게 대체 그의 내면 속 어디를 건드린 걸까. 결국 정우영은 코웃음을 치더니 하는 수 없다는 듯 그대로 아래로 기어내려갔다.
我不由自主地发出鼻音,抓住郑友荣的手臂。我的每根手指似乎都能感受到他皮肤下薄薄的血管在跳动。郑友荣毫不退让。"那我就再快十秒钟插进去。"我——尽管完全没有这种想法,但不知为何,这种性情(?)似乎像猫一样藏在我自己都不知道的地方——一边揉捏着他的手臂,一边将还未完全脱下的双腿缠绕在他的腰两侧,然后交叉脚踝,稍微用力,像个孩子一样撒娇道:"亲爱的~"我继续说道:"我从刚才来这里就已经硬了。我的内裤里面一直在变湿,你就这样不管吗?嗯?"自从长高身材变得肩宽以后就很少做的撒娇,到底触动了他内心的哪个部分呢?最终,郑友荣轻蔑地笑了一声,仿佛无可奈何地爬了下去。
지금 다 마셔라 부어라하고 있을 거야.
现在他们肯定正在喝酒狂欢呢。
알아. 我知道。
아무도 안 온다는 이야기지. 这是说没有人会来的意思。
그렇지. 没错。
우리 진짜 여기서 밤샐 수도 있어.
我们真的可能会在这里通宵。
그래? 是吗?
난 밤새도록 박아줄 건데, 넌 다 받아줄 거야?
我会整晚不停地插入你,你能全部接受吗?
……. I apologize, but there is no text provided after the "Input:" line for me to translate. If you would like me to translate an ATEEZ fanfiction into Chinese, please provide the actual text of the fanfiction and I'll be happy to translate it for you using the guidelines you specified.
다 받아줄 거야? 你会全盘接受吗?
…영이 네가 그러고 싶다면야. ...友荣,如果你真的想那样做的话。
방금 그 말 무르는 거 없기로. 일방적으로 결론을 내린 정우영이 한쪽 입꼬리를 싱긋 올렸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하지만 얼마간의 흥분감과 행복감을 가진 채 응, 하고 대답해주곤 청바지의 버클을 풀었다. 허리를 들어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자 정우영의 손이 바지를 발등까지 내리더니 완전히 그것을 벗겨버렸다. 탈피한 뱀의 허물처럼 흐물흐물해진 청바지가 소파 아래에 떨어지고, 역시나 똑같이 발기한 성기의 윤곽을 품고 있는 내 삼각 팬티 위에는 이미 진하게 젖은 자국이 생겨나 있었다. 네 말대로 진짜 젖고 있었네. 우리 산이, 많이 급했구나. 나보다 커다란 손으로 내 왼뺨을 감싸는 정우영이 조금은 얄미워 나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홱 돌려버렸다. 십 초 같은 소리하네. 십 분은 더 빨리 하란 말이야. 자신이 언제 고집을 부렸냐는 듯 정우영은 또 능구렁이처럼 알았어, 알았어, 하고 태연하게 대꾸하며 내 팬티 자락을 입으로 문 뒤 아래로 내렸다. 처음에는 오른쪽을, 두번째에는 왼쪽을 내리자 그 속에서 힘있게 솟아난 내 것이 정우영의 뺨을 가볍게 탁 쳤다. 오늘도 힘이 넘치네. 내 것만큼은 아니지만. 나와 힘의 차이를 두길 좋아하는 정우영다운 말이었다. 섹스할 때마다 그런 말을 듣다보니 이제는 슬슬 짜증이 날 만도 했지만 그럼에도 화나지 않는 건 분명 다가올 미래의 짜릿짜릿한 오르가슴 때문일 것이다. 왼쪽 가슴 밑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오싹오싹하게 만드는 희열과 그 희열의 뜨거운 여운. 그리고 그 여운마저도 쉽게 또 다른 쾌락으로 만들어주는 성기의 움직임. 정우영이 주는 섹시한 행복이란 게 그런 것이다. 아마 지금으로부터 몇 년이 지나도 그 행복이 품고 있는 짜고 시큼한 냄새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무덤으로 가기 직전의 유언도 ‘정우영과의 섹스는 인생 최고의 섹스였다’일 지도 모른다. 나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 사람이 누가 될진 모르겠지만 혹여 내가 죽기 전 이런 말을 하더라도 절대 웃거나 경악하지 않길 바란다. 이십 대 때의 성관계 경험을 팔십이나 구십 넘어서도 간직하고 있는 거라면 그것은 여느 경조사 못지 않게 그 사람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刚才说的话不能反悔。郑友荣单方面下了结论,嘴角微微上扬。我不得不带着些许兴奋和幸福感回答"嗯",然后解开了牛仔裤的扣子。我抬起腰把裤子拉到膝盖,郑友荣的手将它拉到脚背,然后完全脱掉了。像蛇蜕下的皮一样软塌塌的牛仔裤掉在沙发下,同样勃起的性器轮廓清晰可见的我的三角内裤上,已经出现了明显的湿痕。正如你所说的真的湿了呢。我们的伞,很急啊。郑友荣用比我大的手捧着我的左脸,我有点恼火地把头猛地转向右边。说什么十秒,应该再快十分钟。郑友荣仿佛从未固执过一样,又像老狐狸般淡定地回答"知道了,知道了",然后用嘴咬住我内裤的边缘往下拉。先是右边,然后是左边,里面有力地挺立的我的那个轻轻地拍打了一下郑友荣的脸颊。今天也很有力啊。虽然不如我的。这是喜欢在力量上与我拉开差距的郑友荣式的话。每次做爱都听到这样的话,现在应该开始烦了,但还是不生气,肯定是因为即将到来的令人兴奋的高潮。不仅是左胸下方,还有让全身都酥麻的快感和那快感的炽热余韵。以及将那余韵轻易转化为另一种快感的性器的动作。这就是郑友荣给予的性感幸福。也许即使过了几年,那幸福所蕴含的咸酸气息也不会消失。说不定临终前的遗言也会是"和郑友荣的性爱是人生最棒的性爱"。不知道将来会是谁来迎接我的最后时刻,但如果我在死前说出这样的话,希望绝对不要笑或惊愕。如果能在八十或九十岁时还珍藏着二十多岁时的性经验,那对那个人的人生来说,就像任何重要场合一样是最重大的事件。
아무튼 다시 돌아가자면, 정우영은 끝이 젖은 내 것을 한 손으로 쓸어올렸다 내리는 걸 반복하더니 그대로 귀두부터 입 안에 넣어버렸다. 기둥의 중간까지 입 속으로 집어넣은 그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슬쩍 그것을 빼내는가 싶더니 이내 빠르게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정우영의 것을 많이 빨아보기도 했지만 정우영 또한 내 것을 많이 빨아보았기에 나는 대충 이 오럴섹스의 결말이 어떤지 알고 있었다. 혀와 입 안의 점막들이 내 귀두와 기둥을 빨아들이는 자극을 버텨보고 버텨보지만 결국에는 맥없이 그의 입 안에 정액을 뿜어버리는 결말. 그렇게 되면 삽입 시에 흥분이 잘 되지 않아 대단히 아팠기에 정우영이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들이 몇 번 있곤 했었다. 내가 생각하는 캠퍼스의 낭만의 정점을 또 한 번 찍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정우영이 주는 자극을 꾹 참아야했지만, 그의 뜨끈하고 축축한 입 속이 내 기둥의 표면과 마찰을 거듭하는 동안 허리가 절로 세워지며 엉덩이 사이의 구멍이 움찔거렸다. 흐으, 아, 으흐응, 하, 윽, 흐으……. 어쩔 수 없이 신음을 흘리는 와중에도 나는 계속해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놓고, 깨물었다 놓으며 자극이 극점까지 올라오는 걸 꾹꾹 견뎌내고 있었다. 하지만 자기 눈에도 내가 잘 익은 사과마냥 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사정을 참아보는 게 영 안쓰러웠던 건지, 결국 정우영은 오럴을 하다말고 내 성기를 입 안에서 빼내었다. 그와 함께 그의 타액인지 혹은 내 프리컴인지 모를 끈적한 액체줄기가 그의 입술 끝에서 흘러나오다 툭, 끊겼다. 그는 아주 큰 결심을 한 사람처럼 매우 낮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산아.
总之回到刚才的话题,郑友荣用一只手反复上下抚摸着我湿润的前端,然后直接将龟头含入口中。他将柱身含到中间,微微皱眉,似乎要将它吐出来,但随即开始快速上下摆动头部。虽然我也经常为友荣口交,但友荣同样也经常为我口交,所以我大致知道这次口交的结局会是怎样。舌头和口腔粘膜刺激着我的龟头和柱身,我尽力忍耐,但最终还是会无力地在他口中射精。如果真的这样,插入时就会因为兴奋不足而非常疼痛,所以友荣有几次中途停下来过。为了再次达到我心中校园浪漫的巅峰,我当然必须忍住友荣给予的刺激,但当他温热湿润的口腔不断摩擦我的柱身表面时,我的腰不由自主地挺起,臀部之间的小穴也在微微颤动。呜,啊,嗯啊,哈,唔,呜……。即使不由自主地发出呻吟,我还是不断地咬住下唇又松开,咬住又松开,努力忍耐着即将达到顶点的刺激。但也许是看到我像熟透的苹果一样满脸通红地忍耐着射精,友荣最终还是停下了口交,将我的性器从口中吐了出来。随之而来的是不知是他的唾液还是我的前列腺液的粘稠液体,从他的嘴唇末端流出后啪的一声断开。他像下定了很大决心的人一样,用非常低沉的声音叫了我的名字。伞啊。
응……. 嗯…….
그냥 지금 넣을게. 我现在就放进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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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고추, 너처럼 시한폭탄이야.
现在我的小弟弟,就像你一样是个定时炸弹。
왜……. 为什么…….
참는 걸 보고 있으니 너무 꼴려서 안 되겠어.
看着你忍耐的样子,我实在是太兴奋了,受不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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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은편에 앉을 테니까 네가 내 위에 앉아봐.
我会坐在对面,你试试坐在我身上吧。
깜박하고 얘기하지 않은 것. 우리가 앉은 소파 맞은편에는 등신대만한 직사각형 거울이 있다. 보통 꾸미는 걸 좋아하는 부원들이 종종 외모를 체크하기 위해 쓰는 거울인데, 우리가 보통 소파 위에서 섹스할 때는 내가 거울을 볼 수 없도록 북쪽으로 머리를 대고 누워 정상위를 하거나 혹은 후배위를 하는 것을 선호했다. 내가 거울을 보기에는 너무 부끄럽다고 바득바득 주장한 탓에 정우영이 배려를 해준 것이었다. 하지만 왜 오늘만큼은 거울 맞은편에 앉아서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어 기어이 내가 꼭 거울 보면서 해야되냐고 물었다. 정우영이 말했다. 빨리 해달라며. 부탁을 들어주는 데에는 다 대가가 있다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난 예전부터 거울 보면서 하고 싶었어.
我忘了说的一件事。我们坐的沙发对面有一面等身大的长方形镜子。通常是喜欢打扮的社团成员用来检查外貌的镜子。我们平常在沙发上做爱时,为了让我看不到镜子,我会头朝北躺下做正常位,或者做后背位。因为我坚持说看到镜子太害羞了,所以郑友荣体谅了我。但今天不知为何非要坐在镜子对面做不可,我终于忍不住问是不是一定要看着镜子做。郑友荣说,快点答应吧。要知道答应请求是要付出代价的。而且我一直想看着镜子做。
왜, 왜? 为什么,为什么?
그 편이 더 좋잖아. 박히는 곳이 더 잘 보여서 꼴릴 테니까.
那样不是更好吗。因为能更清楚地看到被插入的地方,所以会更加兴奋。
…진짜 나빠. ...真的太坏了。
오늘만 봐 줘라, 자기야. 딱 오늘 하루만.
就今天原谅我吧,亲爱的。就这一天。
……. I apologize, but there is no text provided after the "Input:" line for me to translate. If you would like me to translate an ATEEZ fanfiction into Chinese, please provide the actual text of the fanfiction and I'll be happy to translate it for you using the guidelines you specified.
그렇게 싫으면 눈을 감으면 되잖아.
如果那么讨厌的话,闭上眼睛就行了。
지금 생각해도 나는 우리가 그날따라 왜 그랬는지 몰랐다. 왜 그렇게 서로의 욕구를 채우고 싶어 안달이 났던 것일까. 어쩌면 정우영 또한 나처럼 캠퍼스의 낭만은 몰래 하는 섹스에 있다 생각해 그 음탕한 낭만에 정점을 또 한 번 찍고 싶었던 것일까. 뭐가 되었든 우리는 아무래도 미친 게 분명했다. 먼저 넣어달라고 조른 사람이나 거울 보고 하자는 사람이나, 고집을 부린다는 면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어쩌면 우리 둘 다 상대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그 날만큼은 높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건지도 몰랐지만, 중요한 것은 그나 나나 한 발짝 물러서듯 상대방의 부탁을 다 들어주었다는 것이다.
即使现在回想起来,我也不知道我们那天为什么会那样。为什么会如此迫切地想要满足彼此的欲望。也许郑友荣和我一样,认为校园的浪漫在于偷偷做爱,所以想再一次达到那种淫荡浪漫的顶点。无论如何,我们显然都疯了。无论是先恳求插入的人,还是提议对着镜子做的人,在固执这一点上都没什么区别。也许我们俩都怀着毫无根据的期待,认为那天对方接受自己请求的可能性特别高,但重要的是,无论是他还是我,都像退后一步一样满足了对方的请求。
상의가 정액에 젖는 건 싫어 나는 입고 있던 자켓과 티셔츠까지 다 벗었다. 후끈했던 몸으로 바람이 들어오자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알몸의 나를 보는 건 샤워할 때 빼고는 없었고, 그런 내가 애인의 허벅지 위로 엉덩이를 대고 앉은 채 두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걸 보는 일은 더더욱 없었다. 정우영이 내 양쪽 무릎 뒤의 오금을 잡은 채 다리를 들어올리는 순간 나는 꼭 자이로드롭에서 낙하할 때처럼 눈을 꽉 감아버렸다. 정우영의 내 왼쪽 귓바퀴를 한 번 핥더니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못 버티겠으면 내 팔 꽉 잡아. 상처 내도 되니까. 나는 으윽, 하고 신음을 흘리면서도 그의 말대로 마른 근육들이 붙은 팔을 한 번 잡았다. 분명 나보다 얇은 팔인데도 뼈 자체가 두꺼운 탓인지 그는 매우 쉽게 내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그 바람에 내 구멍 위로 그의 기둥이 닿았고, 나는 두 팔을 더듬더듬 아래로 뻗어 내 구멍이 더 벌어지게 만든 다음 정우영의 성기가 내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엉덩이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뭉툭한 모양의 커다란 귀두가 내 안으로 들어올 때의 감각을 한두 번 느낀 게 아니긴 했지만, 그 날만큼은 평소보다 달아오른 탓인지 성기가 주름진 구멍 안쪽으로 들어오는 게 너무나 잘 느껴져 하마터면 너무 쉽게 절정에 도달할 뻔했다.
我不喜欢上衣被精液弄湿,所以我脱掉了穿着的夹克和 T 恤。当风吹到发热的身体上时,我起了一身鸡皮疙瘩。除了洗澡时,我从未见过自己赤裸的样子,更别说看到自己坐在恋人的大腿上,屁股贴着他,两腿被抬起的场景了。当友荣抓住我膝盖后方的腘窝抬起我的腿时,我紧闭双眼,就像在跳楼机上下落时一样。友荣舔了舔我的左耳廓,低声耳语道:"如果受不了就紧紧抓住我的手臂。弄伤我也没关系。"我呻吟着"唔"了一声,按照他说的抓住了他布满瘦削肌肉的手臂。虽然他的手臂比我的细,但可能是因为骨头本身比较粗,他很轻松地就抬起了我的腿。这时,他的柱体碰到了我的穴口,我摸索着伸出双手,让自己的穴口张得更开,然后慢慢地降低臀部,让友荣的性器进入我的体内。虽然我已经不是第一次感受到那粗大圆钝的龟头进入我体内的感觉了,但那天可能是因为比平时更加兴奋,我清晰地感受到性器进入褶皱的穴口内部,差点就太快达到高潮。
흐으, 으흐응, 으윽, 흐, 아아, 아……!
呜,嗯嗯,唔,呜,啊啊,啊……!
정우영 또한 내 구멍이 자신의 것을 조이는 걸 그날따라 더 잘 느끼는 건지 자신의 등을 소파에 댄 채 으윽, 하고 신음을 뱉어내며 외치듯이 말했다. 자기, 하, 오늘 왜 이렇게 잘, 조여, 응? 하, 윽……. 결국 구멍이 성기 끝까지 집어삼키자 정우영은 이제부턴 자신이 모든 걸 하겠다는 듯 힘있게 하체를 움직였다. 이전보다 훨씬 더 깊게 안까지 들어온 탓에 그의 성기 끝이 내 민감한 스팟을 건드리는 건 거의 시간문제였다. 아, 으응, 하, 영, 영아, 아, 응, 깊, 깊어어, 흐으, 깊어, 하, 아읏, 으흐……. 정우영의 성기가 내벽과 마찰하며 안이 점점 뜨거워지자 내 성기는 더욱 많은 양의 프리컴을 흘려대었고 그 바람에 복근이 새겨진 내 배 위에도 투명한 물이 다량으로 질질 흘러나왔다. 하으, 영, 아아, 아흐, 아……! 하체를 움직이다 말고 정우영은 똑바로 일어나더니 눈시울에 열이 오르도록 눈을 꽉 감은 내 귀에 음담패설을 서슴없이 속삭여주었다. 나 지금 거울 보고 있는데…구멍이…벌름거리면서…내 꺼 먹고 있는 거…다 보여……. 추삽질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정우영의 팔을 잡고 있었지만, 그 낯뜨거운 음담패설을 듣자 내면에서 부끄러움이 치솟아오른 나머지 나는 더더욱 양손에 힘을 주었다. 아, 진짜 아프네……. 아프다고 하면서도 정우영은 손을 놓으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입술을 앙 다문 채 거무스름한 그의 피부 위에 손톱자국이 나도록 팔을 꼭 붙잡았다. 눈 안 뜰 거야. 난 눈 뜨지 않을 거야. 정말 안 뜰 거야…….
友荣似乎那天格外能感受到我的小穴紧紧包裹着他的分身,他靠在沙发上,呻吟着说道:"宝贝,啊,今天怎么这么紧,嗯?啊,唔......"最终当小穴完全吞没他的性器时,友荣开始有力地挺动腰部,仿佛要掌控一切。由于比之前进入得更深,他的前端几乎立即就触碰到了我敏感的那一点。"啊,嗯嗯,哈,荣,荣啊,啊,嗯,深,好深啊,呜,好深,哈,啊呜,呜......"随着友荣的分身与内壁摩擦,里面越来越热,我的性器流出了更多前液,透明的液体大量滴落在我刻有腹肌的腹部上。"哈啊,荣,啊啊,啊呜,啊...!"友荣停下腰部动作,直起身来,在我紧闭双眼、眼角发热的耳边毫不犹豫地低语着下流话:"我现在看着镜子...你的小穴...一张一合地...吃着我的东西...全都看得到......"虽然从一开始抽插时我就抓着友荣的手臂,但听到这令人脸红的话语后,内心的羞耻感更加强烈,我更用力地抓紧了双手。"啊,真的很疼啊......"尽管说着疼,友荣却没有让我松手。于是我咬紧嘴唇,紧紧抓住他略显黝黑的皮肤,甚至在上面留下了指甲印。我不会睁眼的。我绝对不会睁眼。真的不会睁开......"
그럼에도 전립선 부근까지 건드릴 정도로 성기가 퍽, 소리나게 들어오는 느낌에 나는 눈을 번쩍 떠버렸다. 순간적으로 고개를 내리는 것과 동시에 거울이 보이면서 시야에 내 알몸과 그 중심에 있는 교합부가 들어왔다. 성기를 삼키고 있는 구멍의 음란한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반사적으로 시, 싫어! 하고 외치며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자 정우영의 허릿짓이 좀 더 빨라지고 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아, 싫다고 하니까, 왜 이렇게 나는, 하, 좋냐, 응? 산아, 응? 나는 모른다며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지만 이내 곡선을 그리며 전립선을 쿡쿡 건드리는 성기의 빠른 움직임에 나는 헉, 헉, 하고 숨을 삼키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입술 사이로 침이 흘러나왔고 심장은 주체할 수 없이 뛰었으며 애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피부 곳곳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 영, 영아, 하, 나, 으응, 응, 아, 응! 정우영의 이가 내 왼쪽 귀의 얇은 살을 잡아당기듯이 깨물었다. 좋아? 응? 갈 것 같아? 좋아? 거의 울 지경이 되어버린 나는 흐윽, 하고 눈물을 삼키며 내 귀두 끝에서 프리컴마냥 정액이 줄줄 새어나오는 걸 느꼈다. 아, 흐응, 응, 영, 영아, 아, 나, 이제 못, 못 하겠, 흐으, 응!
尽管如此,当我感觉到性器深入到前列腺附近时,我猛地睁开了眼睛。我瞬间低下头,同时看到了镜子里赤裸的自己和中心的交合处。一看到吞吐着性器的穴口那淫靡的景象,我本能地喊道:"不,不要!"然后又闭上了眼睛。这时,郑友荣的腰部动作变得更快更粗暴。"啊,你说不要,为什么我,哈,这么舒服,嗯?伞啊,嗯?"我拼命摇头说不知道,但很快就因为性器快速移动时弯曲着戳刺前列腺的感觉而"呃,呃"地喘息着仰起了头。唾液从嘴唇间流出,心脏不受控制地狂跳,即使没有爱抚,皮肤各处也变得通红发烫。"啊,荣,荣啊,哈,我,嗯嗯,嗯,啊,嗯!"郑友荣的牙齿像是要拉扯般咬住了我左耳薄薄的肉。"舒服吗?嗯?要去了吗?舒服吗?"我几乎要哭出来了,"呜呜"地吞下眼泪,感觉到龟头顶端像前列腺液一样不断渗出精液。"啊,呜嗯,嗯,荣,荣啊,啊,我,已经不,不行了,呜,嗯!"
퍽, 퍽, 퍽. 살갗과 교합부가 꽤 큰 소리를 내며 마찰하는 것과 동시에 내가 먼저 교성을 지르며 파정하고 말았다. 정액은 배 뿐만 아니라 가슴과 턱에까지 튀었다. 둥그스름하게 부풀어오른 내 가슴이 빠르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걸 느끼며 가빠진 호흡을 내뱉는 것도 잠시, 정우영이 몇 번 더 잔박자로 내 안을 쾅쾅 치더니 그 또한 내 안에서 정액을 토해냈다. 크기도 큰 것이 정액의 양은 또 얼마나 많은지, 교합부에서 묽은 정액이 주르르 흘러나오는 게 다 느껴질 정도였다. 눈을 뜨면 엉망진창으로 젖어버린 교합부에서 희멀건 정액이 흘러나오는 게 보일 게 뻔했기에 나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 정우영의 어깨 위로 고개를 기대었다. 정우영이 말했다. 쓰러지면 안 되는데. 우리 밤새기로 했잖아. 내가 숨을 고르며 대답했다. 밤샐 확률은…내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거야……. 그냥 우리 이대로 쉬면 안 될까? 정우영의 대답. 틈틈이 섹스하면서 쉴 확률은? 어떤 것 같아?
啪,啪,啪。肌肤和交合处摩擦发出相当大的声响,与此同时我先叫出了娇喘声,达到了高潮。精液不仅溅到了腹部,甚至还溅到了胸部和下巴上。我感受着圆润隆起的胸部快速起伏,喘着粗气。片刻之后,友荣又快速抽插了几下,然后也在我体内释放了精液。他的尺寸很大,精液量也很多,以至于我能感觉到稀薄的精液从交合处流出来。我知道如果睁开眼睛,肯定会看到湿漉漉的交合处流出白浊的精液,所以我仍然闭着眼睛,把头靠在友荣的肩膀上。友荣说道:"不能倒下啊。我们不是说好要通宵的吗?"我调整着呼吸回答道:"通宵的可能性...是我从未考虑过的...我们就这样休息一会儿不行吗?"友荣回答:"边做爱边休息的可能性呢?你觉得怎么样?"
나의 대답은 말이 아니라 미적지근한 허릿짓이었다. 어느 정도는 높은 확률이라는 뜻이었다.
我的回答不是言语,而是一个不冷不热的耸肩动作。这意味着有相当高的可能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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