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글 공지를 통해 받은 웡낫(고양이 수인 낫 설정)입니다.
通过成人公告收到的웡낫(猫人设定的낫)。
- 컨트보이물입니다.
- 控制男孩物입니다.
나의 고양이와 我的猫和我
연한 냄새가 난다. 연질의 것이 가질 수 있는 비릿한 냄새다. 옷장 사이에서 가느다란 연기처럼 흘러나오는 소리. 아응, 흐으, 응……. 사방의 공기들이 자신을 압박하는 듯한 긴장감에 정우영의 몸이 달아오른다. 이 문을 열면 아주 외설적인 광경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더욱 정우영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아랫도리에도 피가 빠르게 쏠려버린다. 손등 위로 혈관이 두드러진 양손이 옷장 손잡이를 꽉 잡는다. 확 하고 문을 여는 모션에 바람 소리가 깃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의 행동은 크고 거칠다. 여유가 없어진 정우영이 열띤 숨을 내몰아쉬며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내려다본다.
淡淡的气味弥漫在空气中,那是柔软的东西所能散发出的腥味。从衣柜之间传来的细微声音,像是轻烟般飘散。啊嗯,嗯嗯,嗯……四周的空气仿佛在压迫着自己,郑友荣的身体因此变得炙热。他预感到一旦打开这扇门,眼前将会是一副极其淫秽的景象,这种预感让他的心跳加速,同时下身的血液也迅速涌动。他的双手紧紧抓住衣柜的把手,手背上的血管突起。他猛地一推,门开得如此迅猛,仿佛带起了一阵风。失去冷静的郑友荣喘着粗气,低头看向眼前展开的景象。
고양이 귀와 꼬리를 가진 최산이 정우영의 셔츠를 입에 문 채 핑크색 그곳을 두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다. 분명 집으로 처음 데려왔을 때 최산은 밤색과 매우 연한 갈색이 섞인 수컷 고양이였건만, 사람이 되고 나니 그의 사타구니 사이엔 길게 뻗어있어야 할 남성기 대신 민둥민둥하고 통통한 여성기가 자리해있었다. 하지만 아래에 뭐가 달렸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사람이 된 고양이가 알몸으로 주인니임, 이라고 자신을 애교 있게 부를 때부터 정우영은 깨달아버렸다. 이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뒹굴지 않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것을 증명하듯, 진짜 고양이의 울음을 연상하게 만드는 신음과 교성으로 점칠이 된 밤을 보낼 때마다, 정우영은 갈수록 이 고양이에게 미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도 자신의 욕망과 욕구가 이성의 편린들을 앗아가며 그의 가슴을 세차게 고동치게 만들고 있다. 아으응, 주인니임―하고 길게 신음하며, 마치 주인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눈길로 바라보는 이 고양이의 유혹을 뿌리칠 자가 이 지구상에서 대체 얼마나 되겠는가.
猫耳和尾巴的崔伞叼着郑友荣的衬衫,用两根手指戳着粉红色的那里。明明刚带回家时,崔伞还是一只棕色和非常浅棕色混合的公猫,但变成人后,他的胯下本该长长的男性器官却变成了光滑而丰满的女性器官。不过,下面长什么并不重要。从这只变成人的猫裸着身子用撒娇的语气称呼自己为“主人尼姆”时,郑友荣就已经意识到,不和这只可爱的猫滚在一起是不可能的。每当度过一个充满猫叫般呻吟和娇喘的夜晚时,郑友荣都能发现自己越来越迷恋这只猫。现在也是,他的欲望和渴望正在夺走理智的碎片,让他的心脏剧烈跳动。啊嗯,主人尼姆——长长地呻吟着,用仿佛需要主人的抚摸的眼神看着他,这只猫的诱惑,究竟有多少人能在这地球上抵挡得住呢。
고양이의 입가에는 와인 초콜릿의 흔적이 연하게나마 남아있다. 보통의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으면 위험하지만 인간일 때의 최산은 초콜릿을 먹어도 괜찮은 모양이었다. 허락도 없이 자신이 선물받은 초콜릿을 훔쳐 먹었는데도 괘씸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도 않는다. 당연하다. 그런 것따위 생각도 할 수 없을만큼 강렬한 성욕이 머릿속을 뒤덮고 있으니까. 산아, 나 올 때까지 이러고 있었어? 응? 정우영이 한 손으로 최산의 짤막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묻자 최산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다. 주인님, 초콜릿 먹으니까 나 이렇게 되었어요……. 너무 기분 좋아요……. 천국에 있다는 게 이런 기분이예요? 고양이가 천국이라는 말을 아는 건 정우영이 최산과 뒹굴 때마다 천국에 있는 것 같다고 습관처럼 말했기 때문이다. 기분이 어떤데? 깃털마냥 부드럽게 내려앉는 정우영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몇 톤 낮다. 그는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거두고는 팔을 교차시켜, 자신이 입은 검은색 티셔츠의 양쪽 단을 잡아 위로 휙 올려버린다. 곧 운동으로 잘 다져진 상체가 드러나고, 고양이는 꼭 자신이 곧 상을 받게 될 거라 믿는 것처럼 헤헤, 하고 철없이 웃는다.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 고양이는 하늘을 못 나는데에……. 그렇게 말하며 고양이는 자신의 음부를 가리킨다. 나 자꾸 여기가 가려워요……. 여기가 가려워서…주인님 꺼 먹고 싶어요…….
猫的嘴角还残留着淡淡的红酒巧克力的痕迹。一般的猫吃巧克力是危险的,但变成人类的崔伞似乎吃巧克力也没问题。虽然他未经允许就偷吃了自己收到的巧克力,但一点也不觉得可恶。这是当然的,因为强烈的性欲已经充斥了脑海,根本无法思考这些事情。伞啊,你一直这样等到我来吗?嗯?郑友荣一边用一只手抚摸着崔伞短短的头发,一边问道,崔伞乖乖地点了点头。主人,吃了巧克力后我变成这样了……感觉太好了……这就是在天堂的感觉吗?猫知道“天堂”这个词,是因为郑友荣每次和崔伞缠绵时,总是习惯性地说感觉像在天堂。感觉怎么样?郑友荣的声音比平时低了几度,像羽毛般轻柔地落下。他收回抚摸猫头的手,交叉双臂,抓住自己穿的黑色 T 恤的两边下摆,猛地往上拉。很快,经过锻炼的上半身显露出来,猫像是相信自己即将得到奖赏一样,傻乎乎地笑了。感觉像在飞……猫是不能飞的……说着,猫指了指自己的下体。我这里一直痒……这里痒得……想吃主人的……
순수하지만 그만큼 노골적인 말에 정우영은 잠시 정신이 아뜩해지는 걸 느낀다. 산아. 네가 그렇게 말하면 이 주인님이 앞뒤를 못 가리게 되잖아.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한 고양이가 누운 채 네? 하면서 고개를 한쪽으로 갸웃해보인다. 정우영의 시선이 근육이 실한 최산의 몸매를 따라 아래로 계속 내려간다. 손가락이 빠져나간 핑크색 음부에서는 애액이 잔뜩 분비된 나머지 투명하고 얇은 액 한 줄기가 옷장 바닥에 끈적하게 달라붙어있다. 고양이가 애타게 주인을 부른다. 주인니임, 주인니임. 셔츠에 이어 색이 연한 청바지의 버클까지 풀어버린 정우영이 알았어, 알았어, 라며 직각으로 떨어지는 고양이의 단단한 어깨를 탁탁 친다. 청바지 속에 자리한 굵은 남성기는 옷장 속에서부터 흘러나오던 비릿한 애액 냄새 때문에 이미 발기해있었다. 주인님 꺼, 오늘따라 더 커 보인다……. 뭐가 좋은지 헤실헤실 웃는 고양이의 입 끝에서 얇은 침 한 줄기가 흐른다. 산아, 일어나. 하자. 끝내 이성의 끈을 잡지 못한 정우영이 말하자 산은 냐앙, 하고 고양이 소리를 내며 옷장 속에서 기어나온다.
纯真但直白的话让郑友荣一时感到头晕目眩。伞啊,你这么说的话,这位主人就会失去理智了。没理解那话意思的猫咪躺着,歪着头说:“嗯?”郑友荣的视线顺着肌肉结实的崔伞的身材一路向下。手指抽离的粉色阴部分泌了大量爱液,一条透明而薄的液体粘在衣柜底部。猫咪焦急地呼唤主人:“主人,主人。”解开衬衫和浅色牛仔裤的扣子的郑友荣说:“知道了,知道了。”并拍了拍猫咪直角般坚实的肩膀。牛仔裤里的粗大男性器官因为衣柜里传出的腥味爱液已经勃起了。“主人的,今天看起来更大了……”猫咪不知为何笑得很开心,嘴角流下一条细细的口水。伞啊,起来吧,来吧。最终无法保持理智的郑友荣说道。伞发出“喵”的一声,从衣柜里爬了出来。
옷장 속에서 고양이가 나오자마자 정우영은 그의 뒤통수를 한 손으로 잡고는 벌어진 입술 속에 혀를 집어넣는다. 우응, 후웅, 우으응……. 갑작스럽게 혀가 들어오면서 단맛이 남아있는 입 안을 헤집는 게 숨이 막히는지 최산이 정우영의 어깨를 밀어내려한다. 그러자 정우영의 비어있던 한 손이 최산의 손목을 꽉 잡는다. 안을 헤집던 혀가 아주 잠깐의 휴식을 가지기 위해 빠져나올 때마다 고양이는 야옹야옹 울듯이 주인을 부른다. 후응, 주인니임, 숨, 숨막, 혀요……. 그러나 그런 애원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듯―오히려 그런 애원이 자신을 흥분하게 만든다는 듯―정우영은 계속해서 고양이의 뒤통수를 잡은 채 그의 입술을 깨물고 핥는다. 게다가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은 어느 샌가 고양이의 작은 엉덩이로 향하더니 그것을 손 안에 가득 쥐어버린다. 작지만 그래도 탱탱하게 잡혀오는 엉덩이의 질감이 좋은 것인지 그의 손이 자꾸만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잡았다 놓고, 잡았다가 놓는 걸 반복한다. 후응, 우으응……. 키스 그리고 엉덩이로부터 올라오는 자극에 바르르 떠는 모양새가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몸에 어울리지 않게 가엽고도 귀엽다. 실컷 입 안에 남아있던 텁텁한 단맛을 맛보다가도, 키스로도 민감해하는 고양이 때문에 그 이상의 욕심이 드는 것인지, 정우영은 입 안을 헤집는 걸 멈추고 타액 범벅이 된 붉은 혀를 빼낸다. 그리고는 키스를 하느라 젖어버린 윗입술을 한 번 혀로 흝는다. 동기화라도 된 듯 고양이도 똑같이 정우영을 따라한다. 자신의 탱글탱글한 윗입술을 핥고 난 뒤,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활짝 열어주듯 알몸의 전신을 정우영 앞에 내민다. 주인님, 어떻게 해주세요오…….
衣柜里的猫刚一出来,郑友荣就一只手抓住他的后脑勺,把舌头伸进了他张开的嘴里。呜嗯,呼嗯,呜嗯嗯……。舌头突然闯入,搅动着还留有甜味的口腔,崔伞感到喘不过气来,试图推开郑友荣的肩膀。于是,郑友荣空着的一只手紧紧抓住了崔伞的手腕。每当搅动的舌头为了短暂的休息而退出时,猫咪就像在哭泣一样呼唤着主人。呼嗯,主人,喘,喘不过气,舌头……。然而,似乎这些哀求并不能改变他的心意——反而这些哀求让他更加兴奋——郑友荣继续抓着猫咪的后脑勺,咬着他的嘴唇舔舐。更甚的是,抓住手腕的手不知何时已经移向了猫咪的小屁股,并将其紧紧握在手中。虽然小,但还是紧实的屁股触感很好,他的手不断地抓住又放开,抓住又放开。呼嗯,呜嗯嗯……。因为亲吻和从屁股传来的刺激而颤抖的样子,与他那强壮的肌肉身躯不相称,显得既可怜又可爱。尽情品尝着口中残留的甜味,因为猫咪对亲吻的敏感,似乎让他有了更多的欲望,郑友荣停止了搅动口腔,抽出了沾满唾液的红舌头。然后,他用舌头舔了一下因为亲吻而湿润的上唇。仿佛同步了一样,猫咪也同样跟着郑友荣做了。舔完自己饱满的上唇后,猫咪像是要完全敞开自己一样,将赤裸的全身展现在郑友荣面前。主人,请对我做点什么……。
술이 들어간 초콜릿을 얼마나 먹은 건지 몸 전체가 연한 분홍색을 띠고 있다. 핥으면 달콤한 체리맛이나 상큼한 복숭아맛이 날 것 같은데, 정작 가슴팍을 핥아보니 옷장 속에서 자위를 하느라 땀이 고여 있어 짠맛이 난다. 근데 너 왜 옷장 속에 들어가 있던 거야? 정우영이 최산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가슴 위에다 쪽, 쪽, 키스를 하면서 물어본다. 으응, 주인, 주인님, 냄새, 좋아서……들어가고 싶었어요……. 완만한 둔덕의 부푼 가슴 위를 맴돌던 입술이 유두에 짧게 키스를 한다. 그래서, 내 냄새를 맡으면서 거기 쑤시고 있었던 거야? 직설적인 그 말이 부끄러운지 최산은 그저 입술을 꾹 다물기만 한다. 그렇게 부끄럼을 타는 것마저도 귀여워서 정우영은 마치 작은 상을 주듯 장난스럽게 양쪽 유두에 번갈아가며 입을 맞춘다. 탱글탱글한 유두가 최산의 호흡과 함께 미세하게 떨리는가 싶다가도, 이내 정우영의 입이 귀엽게 선 유두를 앙 하고 깨문다.
酒心巧克力到底吃了多少,全身都泛着淡淡的粉红色。舔一舔的话,应该会有甜甜的樱桃味或者清爽的桃子味,但实际上舔到胸口时,却因为在衣柜里自慰而出了一身汗,尝起来是咸的。可是你为什么会在衣柜里呢?郑友荣一边抱着崔伞的腰,一边在他的胸口上亲吻,问道。嗯,主人,主人,味道,太好了……所以想进去……。在那柔软的小丘上徘徊的嘴唇轻轻吻了一下乳头。所以,你是闻着我的味道在那里自慰的吗?那直白的话让崔伞感到羞愧,只是紧紧闭上了嘴唇。连这样害羞的样子也很可爱,郑友荣像是给小奖赏似的,调皮地轮流亲吻着两边的乳头。崔伞的呼吸让那紧致的乳头微微颤抖,接着郑友荣的嘴巴轻轻咬住了那可爱的乳头。
흐앙, 아, 주인, 님……! 呜啊,啊,主人,您……!
정우영의 손 안에 있는 최산의 허리가 유두로부터 오는 날선 자극으로 인해 파르르 떨고 있다. 어디 그뿐일까. 등 사이에 자리한 부드러운 척추를 따라 엉덩이의 끝과 사타구니 사이까지 전해지는 소소한 전율에 최산의 중심에서는 투명한 액이 조금씩 조금씩 나오고 있다. 아응, 으응, 응, 아……. 유두가 입술 안에서 굴려지고 깨물어지는 감각에 최산은 두 귀를 쫑긋쫑긋거리면서도 꼬리뼈에서부터 뻗어난 긴 꼬리를 바짝 세워버린다. 눈을 감은 채 유두를 애무하고 있어도 고양이의 상태를 모두 파악하고 있던 정우영은 허리를 잡고 있던 손으로 그 위의 피부를 살살 쓸더니 탄탄하면서도 매끄러운 허벅지까지 손을 내린다. 허벅지의 반 이상을 덮는 커다란 손은 말랑말랑한 안쪽 살로 들어가더니 다 젖어버린 최산의 여성기 위를 손가락으로 콕콕 건드린다. 으응……. 평소 같으면 애교를 부리며 손길을 피했을텐데, 술에 취한 것 때문인지 최산은 제 작은 여성기를 손가락 위에다가 비비려고 한다. 산아, 조금 더 해줘? 유두에서 입술을 뗀 정우영이 묻자 최산은 귀를 또 한 번 쫑긋거리더니 물기가 가득한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울 것 같은 표정임에도 자신을 보는 시선만큼은 똑바르다. 못 참겠어요……. 주인님이 하고 싶은대로 해주세요…….
郑友荣的手握着崔伞的腰,由于乳头传来的尖锐刺激,崔伞的身体微微颤抖。不仅如此,从背部的脊椎到臀部和腹股沟之间传来的细微颤动,让崔伞的中心不断渗出透明的液体。啊嗯,嗯嗯,嗯,啊……。乳头在唇间被揉捏和轻咬的感觉,让崔伞的耳朵竖了起来,尾巴从尾骨处高高翘起。即使闭着眼睛,郑友荣也能完全掌握猫咪的状态,他用握着腰的手轻轻抚摸上方的皮肤,然后手滑到结实而光滑的大腿上。覆盖大腿一半以上的大手进入柔软的内侧肉,手指轻轻触碰已经湿透的崔伞的女性部位。嗯……。平时的话,崔伞会撒娇地躲避这触碰,但可能是因为喝醉了,他试图将自己的小女性部位磨蹭在手指上。伞啊,再多一点好吗?郑友荣从乳头上移开嘴唇问道,崔伞的耳朵又一次竖了起来,用充满水汽的眼睛看着他。尽管表情像要哭,但看着他的目光却很坚定。忍不住了……。主人想做什么就做吧……。
내 야옹아, 한 번 누워볼래? 다정한 목소리지만 그 속에는 이성이란 게 이미 없어진 지 오래다. 고양이가 유혹의 말마디를 할 때마다 하나둘씩 머릿속의 퓨즈가 나간 탓이다. 정우영이 시킨대로 최산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눕는다. 그것도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알아서 자신의 욕구에 따라 행동을 하는 고양이가 퍽 외설적이고 사랑스러워서, 정우영은 어서 제 것을 눈앞의 핑크색 질구 속으로 넣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성급하게 했다가 최산이 상당히 아파한 적이 있었으므로, 정우영은 천천히 그것을 열어가기 위해 고개를 아래로 내린다. 물건을 훔치기 위해 슬쩍 다가온 도둑처럼, 정우영의 얼굴이 비릿하면서도 달콤한 향내를 풍기는 음부 앞으로 슬그머니 다가왔고, 그는 입 속에서 맴도는 군침을 삼키며 축축한 혀를 내민다. 단내를 풍기는 그것은 쿡쿡 찌르듯이 음핵을 살짝살짝 핥다가도 아예 외음부 전체를 잡아먹을 것처럼 그 통통한 살 위를 크게 핥아올리기도 한다. 음부 전체가 혀와 마찰하면서 오는 짜릿짜릿한 감각에 최산이 아앙! 하고 엉덩이를 들썩들썩이더니 손에 잔뜩 힘을 준다. 곧 반들반들한 장판 바닥 위를 손톱으로 찌익, 할퀴는 소리가 난다. 아응, 주인, 주인니임, 아, 으응, 앙, 아흐아, 아앙, 앙, 앙, 으앙! 질구 위의 주름진 음핵을 빠르게 핥으며 정우영은 한 손가락을 젖은 안으로 집어넣는다. 아까 최산이 자위를 한 덕분인지 손가락 한 개 정도는 쉽게 들어간다. 내벽이 그 단단한 윤곽을 꽉 물어버릴만큼 질 안쪽 깊이 들어간 손가락은 스팟을 찾는 것처럼 재빠르게 안쪽을 쑤셔댄다. 그럴수록 최산은 더 크게 신음하며 핑크색 안에서부터 물방울들을 툭툭 뱉어낸다. 아흐, 아앙, 아, 주인, 니임, 앙, 아흐앙! 아, 거기, 으응, 흐앙, 아아앙, 아앙, 응, 응, 흐응, 응! 최산이 제 꼬리로 정우영의 허리를 휘감아가며 간드러지는 비음을 정신없이 남발하는 동안 정우영은 자신이 할 수 있을만큼 최대한 속력을 내며 손가락을 움직였고, 덕분에 손등 위로는 굵직하거나 가느다란 잎맥같은 혈관들이 솟아오른다. 물론 혀도 똑같이 속력을 내며 음핵을 핥고 있었기에 최산은 근육이 잘 자리잡힌 자신의 가슴이 터질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걸 느낀다. 흐아, 아흐응, 응, 흐응, 으앙, 아, 아, 아앙, 하아앙, 앙, 앙!
我的小猫咪,想躺下试试吗?虽然声音温柔,但理智早已消失殆尽。每当猫咪说出诱惑的话语时,脑海中的保险丝就一个接一个地烧断了。按照郑友荣的指示,崔伞把屁股贴在地上躺下,而且是双腿大开。猫咪按照自己的欲望行动,显得既淫荡又可爱,让郑友荣迫不及待地想把自己的东西插入眼前的粉红色阴道中。然而,之前因为太过急躁导致崔伞非常疼痛,所以郑友荣低下头,慢慢地打开它。像小偷偷偷靠近偷东西一样,郑友荣的脸悄悄靠近散发着腥甜气息的阴部,他吞咽着口中涌出的唾液,伸出湿润的舌头。那散发着甜味的地方,时而轻轻舔舐阴蒂,时而像要吞噬整个外阴一样大力舔舐那丰满的肉。随着整个阴部与舌头摩擦带来的刺激感,崔伞发出“啊啊!”的声音,屁股一抖一抖,手上用力。很快,光滑的地板上响起了指甲划过的声音。“啊,主人,主人,啊,嗯,啊,啊,啊,啊,啊!”郑友荣快速舔舐着阴蒂,同时一根手指插入湿润的内部。多亏了崔伞之前的自慰,一根手指很容易就进去了。手指深入到阴道内壁,快速地寻找着敏感点。随着手指的动作,崔伞发出更大的呻吟声,从粉红色的内部喷出水珠。“啊,啊,啊,主人,啊,啊,啊,啊,啊,啊,啊,啊,啊!”崔伞用尾巴缠绕着郑友荣的腰,发出迷人的鼻音,而郑友荣则尽可能快地动着手指,手背上突起了粗细不一的血管。当然,舌头也同样快速地舔舐着阴蒂,崔伞感觉自己肌肉发达的胸部快要爆炸了。“啊,啊,嗯,嗯,啊,啊,啊,啊,啊,啊,啊,啊!”
한창 묽은 애액방울들을 바닥 위에 쏟아내게 만들만큼 음부를 애무하던 손길이 멈추더니 정우영이 손가락과 혀를 동시에 음부에서 빼낸다. 끈적한 애액줄기를 묻힌 채 빠져나온 손가락을 본 정우영은 입을 벌려 그것을 앙 하고 문다. 사탕을 빨듯 손가락에 묻어난 애액을 쪽쪽 빨아낸 그는 소리내 웃으며 몽롱한 눈을 한 고양이를 바라본다. 네 꺼 진짜 맛있다, 산아. 그러자 고양이가 그의 허리를 휘감고 있던 꼬리에서 힘을 풀며 그것을 살랑살랑 흔들어댄다. 야옹이 꺼, 맛있어요?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정우영의 표정에는 어떤 확신이 있다. 절대로 자신과 고양이가 가진 애정을 배신하지 않을, 사랑에서 비롯된 욕망과 욕구에 영구히 충실할 수 있는 확신 같은 것 말이다. 정우영의 몸이 만드는 그림자가 고양이의 두꺼운 몸 위를 덮더니, 정우영의 입술이 고양이의 입술 위로 짧게 떨어진다. 야옹아, 아니, 산아, 난 정말 널 사랑해. 그러니까 난 너랑 영원히 이 짓을 하면서 살고 싶어. 괜찮지? 음란한 속삭임에도 고양이는 거절하지 않는다. 나…주인님이 원한다면…고양이로 안 돌아갈래요. 사람으로 있을래요. 최산이 처음으로 인간의 형태가 되었을 때, 최산은 고양이 요정님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게 있든 없든, 최산이 고양이든 인간이든, 정우영은 그의 손등에 정중한 키스를 하면서 맹세한다. 난 네가 뭐든 간에 사랑할 거야. 언제나 인간이 아니어도 돼. 그냥 이럴 때만 인간이면 되지, 뭐. 그러자 최산이 빙그레 웃는다. 고양이어도 괜찮아요? 진짜로? 정우영은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가장 진심어린 대답을 한다. 내가 말로만 그러는 게 아니란 거, 너도 다 알잖아. 그제야 안심이 된 건지 고양이가 배시시 웃으면서 귀를 접었다가 편다. 나도 주인님 사랑해요. 그러니까…….
正当稀薄的爱液滴落在地板上时,郑友荣的手指和舌头同时从阴部抽离。他看着沾满粘稠爱液的手指,张开嘴轻轻咬住,像吮吸糖果一样吮吸手指上的爱液。他发出笑声,望向那只眼神迷离的猫咪。你的味道真好,伞。于是猫咪松开缠绕在他腰间的尾巴,轻轻摇晃。我的味道,好吃吗?嗯,郑友荣点点头,脸上带着某种确定的表情。那是一种绝不会背叛他们之间爱意的信念,一种源于爱而永远忠于欲望和需求的信念。郑友荣的身影覆盖在猫咪厚实的身体上,他的嘴唇轻轻落在猫咪的嘴唇上。喵喵,不,伞,我真的爱你。所以我想永远和你做这种事。可以吗?即使是淫荡的低语,猫咪也没有拒绝。如果主人想要的话……我不想变回猫了。我想做人。崔伞第一次变成人形时,他说是猫妖实现了他的愿望。不管有没有这种事,不管崔伞是猫还是人,郑友荣在他的手背上郑重地吻了一下,发誓道。我会爱你,不管你是什么。你不必总是做人,只要在这种时候做人就行了。于是崔伞微笑起来。即使是猫也没关系?真的?郑友荣用他最真诚的回答说道。你知道我不是光说说而已。猫咪这才放心地笑了,耳朵一会儿折起一会儿展开。我也爱你,主人。所以……
팔 하나 밑으로 뻗은 고양이의 손이 정우영의 바지춤으로 간다. 청바지 안에서 터질 것처럼 커져버린 그것의 무게와 굵기는 엄청나다. 최산이 입맛을 다시더니 다시금 엉덩이를 들어 제 여성기를 그의 바지춤 위로 비벼온다. 넣어주세요, 주인님.
猫的手从一个胳膊下伸出来,抓向郑友荣的裤腰。牛仔裤里那快要爆炸般膨胀的东西的重量和粗度令人惊叹。崔伞舔了舔嘴唇,再次抬起臀部,把自己的女性部位在他的裤腰上摩擦。请插进去,主人。
정우영의 두 손이 청바지의 단을 속옷과 함께 잡아내린다. 금세 기다렸다는 듯 속옷 바깥으로 툭, 튀어나온 남성기는 새파란 혈관을 드러낸 채 성이 잔뜩 나 있다. 아, 하고 무언가 생각이 난 정우영은 고개를 뒤로 돌려 자신의 티셔츠가 있는 곳을 흘끗 보더니, 잽싸게 그것을 집어와 최산의 엉덩이 밑에다 깐다. 바닥에 스치면 아프니까. 작은 배려의 한 마디를 한 정우영의 입술에서 곧 하아, 하고 뜨거운 숨이 흘러나온다. 오른손으로 자신의 것을 잡아 위 아래로 천천히 쓸던 그는 이내 자세를 잡으며 최산의 앞에 앉는다. 그리고는 최산의 튼실한 두 다리를 제 허리 양 옆에 딱 붙여 그것들이 제 허리를 감을 수 있도록 한 뒤, 끝이 뭉툭한 귀두부터 질구 속으로 넣기 시작한다. 자위할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굵직하고 긴 것이 핑크색 질구를 벌리면서 점점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최산의 허리도 위로 휘고 그의 고개도 뒤로 젖혀진다. 허윽, 헉, 하고 호흡을 삼키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정우영은 제 것이 둥그스름한 경부까지 닿도록 그것을 뿌리까지 깊숙히, 꾸욱 집어넣는다. 귀두 끝이 동그란 무언가에 닿는다 느낀 순간, 정우영은 또 한 번 하아―하고 긴 호흡을 내쉬며 고개를 젖힌 최산의 하얀 목 위에 쪽, 입을 맞춘다. 조금만 참아, 산아. 기분 좋게 해줄게. 최산은 끙끙 앓으면서도 저도 모르게 다시 한 번 제 꼬리를 정우영의 낭창한 허리에 휘감아버린다. 아응, 주인, 주인니임, 흐응, 응…….
郑友荣的双手抓住牛仔裤的边缘,连同内裤一起拉了下来。很快,男性器官就像早已等待多时般弹了出来,青筋暴露,充满了性欲。啊,郑友荣突然想起了什么,转过头瞥了一眼自己的 T 恤所在的地方,迅速拿过来垫在崔伞的臀部下。因为如果直接接触地板会很痛。郑友荣小小的体贴话语刚说出口,嘴唇便吐出一口热气。他用右手握住自己的东西,慢慢地上下摩擦,然后调整姿势,坐在崔伞的面前。接着,他把崔伞结实的双腿紧贴在自己的腰两侧,让它们能够缠绕住自己的腰,然后从圆钝的龟头开始,慢慢插入阴道。与自慰时无法相比的粗大和长的东西逐渐进入粉红色的阴道口,崔伞的腰也向上弯曲,头也向后仰。听到“哈啊,哈啊”的喘息声,郑友荣将自己的东西深深地插入,直到圆圆的龟头触碰到某个地方。感觉到龟头顶端碰到了什么,郑友荣又一次长长地呼出一口气,在崔伞仰起的白皙脖子上轻轻吻了一下。再忍一下,伞啊。我会让你感觉很好的。尽管崔伞呻吟着,但不由自主地再次用尾巴缠住了郑友荣柔软的腰。啊嗯,主人,主人,嗯,嗯……
움직일게. 그 말을 시작으로 정우영의 엉덩이와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속도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다. 귀두로 경부를 콩콩 찧을수록 경부 안쪽이 꿈틀거리면서 자궁구가 열릴락말락하는 것이 느껴진다. 제 깊은 안쪽이 열릴 것만 같은 감각을 느낀 고양이가 흐느끼는 것처럼 신음한다. 주인, 니임, 으, 흐응, 거기, 으응, 야옹이, 아기, 아기집, 인데, 흐응, 응, 응, 응……! 정우영의 입꼬리 한쪽이 씨익 올라간다. 우리 아기 가질까? 응? 고양이는 도리질을 치는 대신 더욱 신음소리를 높인다. 흐응, 으응, 아, 으응, 응, 흐응, 야옹이, 안, 안에, 안에……. 왜? 안이 간지러? 정우영의 물음에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고양이다. 안에, 간지러, 흐응, 응, 해주, 세요오……. 고양이가 술에 취한 상태란 걸 다시 떠올린 정우영은 아마 이렇게 고양이가 애원하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뭘 해줄까, 야옹아? 응? 솔직하게 말해봐. 꼭 본능 속에 숨어있는 솔직한 아이를 꼬여내는 듯한 물음이다. 자신의 안쪽을 계속해서 찌르고 눌러대는 자극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고양이가 침을 한 번 삼키며 대답한다. 안에, 싸 주세요오…….
动起来。随着这句话,郑友荣的臀部和腰开始前后移动。速度不快也不慢。龟头轻轻敲击宫颈时,宫颈内侧蠕动,感觉子宫口似乎要打开。感受到自己深处似乎要打开的感觉,小猫般的呻吟声响起。主人,嗯,嗯,那里,嗯,喵喵,小宝贝,子宫,嗯,嗯,嗯,嗯……!郑友荣的嘴角微微上扬。我们要个宝宝吗?嗯?小猫没有摇头,而是更加大声地呻吟。嗯,嗯,啊,嗯,嗯,嗯,喵喵,里面,里面……。为什么?里面痒吗?郑友荣问道,小猫不停地点头。里面,痒,嗯,嗯,帮我……。郑友荣再次想到小猫喝醉了,觉得这可能是小猫如此恳求的难得机会。我该怎么帮你,喵喵?嗯?坦率地说出来。像是在引诱藏在本能中的坦率孩子一样的问话。被不断刺入和按压的刺激弄得无法清醒的小猫吞了口口水,回答道。里面,射给我……。
말 한 마디로도 격한 흥분이 가슴 밑에서 일어나는 걸 느낀 정우영의 허릿짓이 더욱 빨라진다. 열릴락말락하던 경부가 꼭 질 밖으로 쿵쿵 소리를 낼 것처럼 강하게 찧이자 최산이 허리를 뒤틀며 정우영에게 와락 매달린다. 흐앙, 앙, 아앙, 주인, 니임, 열, 열릴 것 같, 흐아, 아……! 피부를 덮은 솜털이 위로 치솟을 만큼 소스라치게 놀란 최산이 성기가 맞물린 교합부를 통해 물줄기를 주르르 뿜어낸다. 동시에 귀두가 경부 안으로 퍽, 하고 파고들면서 넓은 자궁과 맞닿는다. 아응, 아, 흐아, 아……! 자궁구가 귀두를 야무지게 물어대는 감각도 미칠 것 같은데 질 안쪽의 살까지 기둥을 꽉 조여들자 정우영은 자신의 씨가 담긴 액을 분비하는 곳이 크게 압박받는 걸 느낀다. 아, 윽, 산아, 진짜 잘 조인다, 아, 흐……. 목이 쉴 것처럼 앙앙 울어대는 최산의 손이 정우영의 등을 잡더니 손톱을 세워 빨갛고 긴 자국을 등 위로 낸다. 아앙, 주인니임, 하앙, 아, 으앙, 나, 자꾸, 자꾸, 싸요, 으아앙……! 최산의 말대로 교합부에서는 자꾸만 투명하고 묽은 물이 주르르 쏟아지다못해, 최산의 하얗고 작은 엉덩이와 부드러운 허벅지, 그리고 그 아래에 깔린 검은 티셔츠까지도 푹 젖게 만들고 있다. 최산의 허벅지와 맞부딪치고 있는 자신의 단단한 허벅지도 물줄기에 젖어가는 걸 느낀 정우영이 마지막 스퍼트를 내며 제 것을 퍽, 퍽, 퍽, 소리나게 박아넣는다. 아, 산아, 산아, 으윽, 아, 아……!
말 한 마디로도 격한 흥분이 가슴 밑에서 일어나는 걸 느낀 정우영의 허릿짓이 더욱 빨라진다. 열릴락말락하던 경부가 꼭 질 밖으로 쿵쿵 소리를 낼 것처럼 강하게 찧이자 최산이 허리를 뒤틀며 정우영에게 와락 매달린다. 흐앙, 앙, 아앙, 주인, 니임, 열, 열릴 것 같, 흐아, 아……! 피부를 덮은 솜털이 위로 치솟을 만큼 소스라치게 놀란 최산이 성기가 맞물린 교합부를 통해 물줄기를 주르르 뿜어낸다. 동시에 귀두가 경부 안으로 퍽, 하고 파고들면서 넓은 자궁과 맞닿는다. 아응, 아, 흐아, 아……! 자궁구가 귀두를 야무지게 물어대는 감각도 미칠 것 같은데 질 안쪽의 살까지 기둥을 꽉 조여들자 정우영은 자신의 씨가 담긴 액을 분비하는 곳이 크게 압박받는 걸 느낀다. 아, 윽, 산아, 진짜 잘 조인다, 아, 흐……. 목이 쉴 것처럼 앙앙 울어대는 최산의 손이 정우영의 등을 잡더니 손톱을 세워 빨갛고 긴 자국을 등 위로 낸다. 아앙, 주인니임, 하앙, 아, 으앙, 나, 자꾸, 자꾸, 싸요, 으아앙……! 최산의 말대로 교합부에서는 자꾸만 투명하고 묽은 물이 주르르 쏟아지다못해, 최산의 하얗고 작은 엉덩이와 부드러운 허벅지, 그리고 그 아래에 깔린 검은 티셔츠까지도 푹 젖게 만들고 있다. 최산의 허벅지와 맞부딪치고 있는 자신의 단단한 허벅지도 물줄기에 젖어가는 걸 느낀 정우영이 마지막 스퍼트를 내며 제 것을 퍽, 퍽, 퍽, 소리나게 박아넣는다. 아, 산아, 산아, 으윽, 아, 아……!
一句话就能让胸口下的激动涌上来的郑友荣的腰部动作更快了。快要打开的颈部像要发出砰砰的声音一样猛烈地撞击着,崔伞扭动着腰猛地抱住了郑友荣。哼啊,啊,啊啊,主人,您,快,快要打开了,哼啊,啊……!崔伞被吓得汗毛竖起,通过交合部喷出了水流。同时龟头猛地钻进颈部,碰到了宽阔的子宫。啊嗯,啊,哼啊,啊……!子宫口紧紧咬住龟头的感觉让人发狂,阴道内的肉也紧紧夹住了柱子,郑友荣感觉到分泌精液的地方受到了巨大的压迫。啊,呃,伞啊,真的夹得好紧,啊,哼……。崔伞像要喊破嗓子一样哭喊着,手抓住了郑友荣的背,指甲在背上留下了红色的长痕。啊啊,主人,哈啊,啊,呜啊,我,不停地,不停地,射了,呜啊啊……!正如崔伞所说,交合部不断地喷出透明的稀水,弄湿了崔伞白嫩的小屁股和柔软的大腿,甚至连下面的黑色 T 恤也湿透了。郑友荣感觉到自己的结实大腿也被水流弄湿了,最后冲刺着猛地插入,发出砰,砰,砰的声音。啊,伞啊,伞啊,呃,啊,啊……!
하앙―! 하고 마치 단말마의 비명을 외치듯이 유들유들한 교성을 내지른 최산의 자궁 안에서 정액이 울컥 터져나온다. 처음부터 너무 흥분했던 탓이었을까. 마치 오랫동안 섹스를 참아온 것처럼 귀두 끝에서는 매우 많은 양의 정액이 뿜어져나온다. 자신이 최산의 안에 아주 많이 싼 걸 안 정우영의 거무스름한 낯이 붉게 달아오른다. 아, 어쩌냐.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며 정우영이 자신의 것을 쑤욱 빼내자 질 안의 연한 핑크색 살도 남성기와 함께 끌려나온다. 애액과 정액이 엉망으로 뒤섞여 성기의 표면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걸 보던 그는 질 안에서도 희멀건한 체액이 밖으로 후두둑, 쏟아지는 것을 본다. 질 밖으로 액이 나온 걸 본 최산이 코를 훌쩍인다. 빨개질대로 빨개진 얼굴이 침과 콧물로 범벅이 되어 있다. 나, 아기 가지는 거예요? 겨우 이성이 돌아온 정우영은 어어, 하고 뜸을 들이며 대답하길 망설인다. 어떻게 말해줘야하나. 정말 아기를 가지는 거라고 말해줘야하나. 하지만 그런 고민도 잠시, 최산이 아래에서 분비물들을 뚝뚝 흘리며 정우영을 끌어안는다. 산아? 의문이 섞인 부름에 최산이 대답한다. 나 임신하면, 주인님 아기 낳을래요. 요정님이 그랬어요. 새끼를 낳아서 엄마랑 아빠가 되면 정말 행복해진다고.
哈啊―!崔伞发出一声像是临终前的惨叫般的呻吟,子宫内的精液猛然喷出。是不是因为从一开始就太兴奋了呢?龟头顶端喷出了大量的精液,就像是长时间忍耐着性爱一样。知道自己在崔伞体内射了很多的郑友荣,黝黑的脸颊变得通红。啊,怎么办呢。心里这样嘀咕着,郑友荣慢慢地抽出自己的东西,阴道内的嫩粉色肉也随着男性器官一起被拉了出来。看到爱液和精液混杂在一起粘在性器表面,他还看到阴道内的白色体液也滴滴答答地流了出来。看到液体从阴道流出来,崔伞抽了抽鼻子。脸已经红得不能再红了,满是口水和鼻涕。我,会怀上宝宝吗?好不容易恢复理智的郑友荣支支吾吾地犹豫着回答。该怎么告诉他呢?真的要告诉他会怀上宝宝吗?但这种烦恼只是片刻,崔伞从下面流着分泌物,抱住了郑友荣。伞啊?带着疑问的呼唤,崔伞回答道。如果我怀孕了,我想生主人的宝宝。精灵说过,如果生了孩子,成为妈妈和爸爸会很幸福的。
대체 그 요정이라는 존재는 이 순진한 고양이에게 뭐부터 뭐까지를 가르쳐준 걸까. 하지만 그런 존재의 여부도 믿지 않는 정우영이 그 요정의 모습을 상상해봤자, 자신의 피부 속으로 스며들듯 다가오는 건 고양이의 따듯하면서도 부드러운 살결 뿐이다. 아이를 낳으면 고양이와 인간이 반반 섞인 아이겠지. 그것도 귀여울 것 같긴 하다만. 가까운 미래가 될 지도 모르는 일들을 상상하며 정우영은 등 근육이 따끔거리는 걸 느낀다. 삽입을 하는 동안 고양이가 너무 힘을 주어 등을 할퀸 탓이다. 하지만 그런 따끔함은 문제가 아니라는 듯, 정우영은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두 팔로 고양이를 끌어안는다. 올록볼록한 등근육이 손 안에 잡히지만 그마저도 어여쁘게 여겨진다. 나의 고양이는 어디가 되었든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정우영은 최산의 등을 토닥인다. 여전히 연질의 것이 낼 수 있는 비릿한 냄새가 코를 간질인다.
到底那所谓的精灵教会了这只天真的猫咪什么呢?但即使是不相信那种存在的郑友荣,想象着那精灵的模样,迎面而来的也只有猫咪温暖而柔软的肌肤。如果生了孩子,应该会是半猫半人的孩子吧。虽然那也挺可爱的。想象着可能在不久的将来发生的事情,郑友荣感觉到背部肌肉有些刺痛。那是因为在插入的过程中,猫咪用力抓挠了他的背。不过这种刺痛似乎并不是什么问题,郑友荣带着温暖的微笑,用双臂抱住了猫咪。即使背部的肌肉凹凸不平,他也觉得那很可爱。想着“我的猫咪无论哪里都很漂亮”,郑友荣轻拍着崔伞的背。柔软的东西散发出的腥味依然在他的鼻尖萦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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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금을 한 개 쓸 때마다 체력소모가 심한 만큼...컨디션 조절하면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每写一篇同人文都消耗大量体力...我会调整好状态再发布^^;;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谢谢阅读!